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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은지 “‘술도녀’ 흡연신은 금연초…부모님, 말없이 TV만 보셨다고” (옥문아들)

입력 : 2022-02-16 10:19:05 수정 : 2022-02-16 10:1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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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핑크 멤버 겸 배우 정은지가 드라마 속 흡연신 비화를 전했다.

 

15일 방송된 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이하 ‘옥문아들’)에서는 에이핑크 박초롱, 정은지, 김남주, 오하영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정은지는 최근 종영한 드라마 ‘술꾼도시여자들’에서 ‘강지구’ 역을 맡아 거침없는 욕 연기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에 정은지는 “철저한 연습으로 나온 장면”이라고 강조해 웃음을 자아냈다.

 

정은지는 경찰서에서 싸우는 장면은 대본없이 애드립이었다고 밝혔다. 그는 “감독님도 살벌하다고 해, 만족했던 연기”라며 “포장마차에서 넘어지는 장면도 애드립으로 했다. 재밌어하시길래 언제 또 욕을 넣어야 하나 고민했다”고 말했다.

 

또한 정은지는 ‘술꾼도시여자들’ 속 흡연신에 대해 “본가에 미리 연락해서 ‘금연초니까 걱정하지 마시라’라고 했다”며 “그런데도 내 이야기를 잊고 식사 중 드라마를 보다가 충격을 받으셔서 밥도 못 드시고 말없이 TV만 보셨다고 하더라”라고 밝혔다.

 

양광모 온라인 뉴스 기자

사진=‘옥문아들’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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