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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옹성우, 형사 된다…OCN ‘블라인드’ 주인공 물망

입력 : 2021-11-30 10:55:00 수정 : 2021-11-30 13:1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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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옹성우가 OCN ‘블라인드’ 주인공이 된다. 

 

30일 스포츠월드 취재 결과 옹성우는 ‘블라인드’의 류성준 역을 제안받았다. 옹성우가 맡게 될 류성준은 강력팀 형사로 히어로물을 보며 악을 응징하고 세상을 구하는 꿈을 키워온 청춘이다. 사건이 터지면 눈빛부터 달라지고, 피해자를 만나면 누구보다 공감하는 본 투 비 형사이자 엘리트 집안의 부모님, 특히 형의 사랑 속에서 자유로운 영혼으로 자란 인물이다. 

 

내년 OCN 편성 예정인 ‘블라인드’는 평범하기에 억울한 피해자가 된 사람들, 그리고 불편한 진실에 눈감은 평범한 가해자들에 관한 이야기다. 형사와 판사 로스쿨 학생, 그리고 9인의 배심원을 중심으로 전개되는 ‘블라인드’는 사회 고발 드라마이자 휴먼 드라마. 그리고 범인을 찾아가는 미스테리 스릴러다.  

 

옹성우는 JTBC ‘열여덟의 순간’(2019), ‘경우의 수’(2020) 등을 통해 차세대 청춘 배우로 자리매김 했다. 최근에는 방영 중인 카카오TV 오리지널 ‘커피 한잔 할까요?’에 출연하며  열정 넘치는 신입 바리스타 강고비의 성장기를 그리고 있다. 청춘물, 멜로 장르에 두각을 나타낸 옹성우가 ‘블라인드’에 합류해 보여줄 새로운 얼굴에 기대가 모인다. 

 

정가영 기자 jgy9322@sportsworldi.com

 

사진=판타지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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