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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실 “‘골때녀’ 예능 아냐…출연료보다 치료비가 더 든다” (집사부일체)

입력 : 2021-11-21 19:28:22 수정 : 2021-11-21 19:2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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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우먼 이경실이 ‘골 때리는 그녀들’ 시즌2에 참여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21일 방송된 SBS 예능 ‘집사부일체’는 ‘우먼파워’ 특집 2탄으로 꾸며져 ‘골때리는 그녀들’에 출연 중인 이경실, 박선영, 최여진, 양은지, 사오리가 출연했다.

 

이날 이경실은 “나는 축구를 이제 떠났다. 다른 분들은 시즌2를 하지만 저는 시즌1에서 끝났다”며 “다들 축구에 대한 열기가 대단한데 저는 축구에 대한 열기가 없다”고 솔직하게 털어놔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이거 처음에 예능으로 시작했다. 지금도 예능이다. 하다 보니까 이게 예능이 아니다. 다들 죽기 살기로 한다”고 밝혔다. 이경실은 사오리를 따라 하며 “특히 얘가 계속 요래한다”고 말해 폭소케 했다.

 

더불어 이경실은 “저는 솔직히 설 특집 때 조금 뛰니까 목에서 피 냄새가 나더라. 발톱 빠진 사람들, 근육 올라온 사람들…. 출연료보다 치료비가 더 들었다”며 ‘골때녀’를 그만두게 된 사연을 전했다.

 

윤설화 온라인 뉴스 기자

사진=‘집사부일체’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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