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월드

검색

‘아이돌’ 안희연→김지원 코튼캔디, 걸크러쉬도 되네?

입력 : 2021-11-14 13:19:52 수정 : 2021-11-14 13:19:51

인쇄 글씨 크기 선택 가장 작은 크기 글자 한 단계 작은 크기 글자 기본 크기 글자 한 단계 큰 크기 글자 가장 큰 크기 글자

‘아이돌’의 안희연, 안솔빈, 한소은, 추소정, 김지원이 극 중 모습과 180도 다른 아찔한 카리스마로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JTBC 월화드라마 ‘IDOL [아이돌 : The Coup]’(극본 정윤정/ 연출 노종찬/ 제작 JTBC스튜디오, 미디어그룹테이크투, 트랜스페어런트아츠)(이하 ‘아이돌’)은 실패한 꿈과 헤어지지 못하는 이들을 위한 아주 특별한 안내서로 당당하게 내 꿈에 사표를 던지는 청춘들의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다.

 

특히 치열한 아이돌 세계의 이면을 현실적으로 담아내며 보는 이들의 과몰입을 유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런 가운데 안희연(제나 역), 안솔빈(현지 역), 한소은(스텔라 역), 추소정(엘 역), 김지원(채아 역)의 색다른 모습이 엿보이는 스페셜 포스터를 공개해 코튼캔디를 응원하는 팬들의 심장을 한층 더 두근거리게 만들고 있다.

 

공개된 포스터 속에는 러블리했던 데뷔 초 콘셉트와는 다르게 카리스마 가득한 코튼캔디의 모습이 담겨 눈길을 끈다. 흑백 포스터임에도 가려지지 않는 다섯 멤버들의 각양각색 매력이 보는 재미를 한껏 더하고 있다.

 

무엇보다 그녀들의 반항기 가득한 표정이 여심을 완벽 저격하며 차원이 다른 걸크러쉬를 선사한다. 이에 청순 발랄부터 다크한 카리스마까지 모두 제 옷처럼 소화하는 코튼캔디 멤버들이 다음에는 또 어떤 매력으로 시청자들을 매료시킬지 궁금해진다.

 

한편, 지난 2회에서는 팀 해체와 잔류 제안을 받았던 제나(안희연 )가 이를 거절하고 팀과 함께 살아남겠다는 각오를 드러냈다. 멤버들 역시 해체 여부 투표에서 반대표를 던지며 확실하게 의사를 표현해 끈끈한 팀워크를 과시했다. 과연 해체 위기에 처한 코튼캔디가 어떤 행보를 보여줄지 귀추가 주목된다.

 

현정민 기자 mine04@sportsworldi.com

 

사진=JTBC스튜디오 제공


[ⓒ 세계비즈앤스포츠월드 & sportsworldi.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많이 본 뉴스

연예 스포츠 라이프 포토

연예
스포츠
라이프
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