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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보스 김문정, MC 전현무에 폭발했다고?

입력 : 2021-10-30 15:14:30 수정 : 2021-10-30 15: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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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문정 지킴이로 나선 뮤지컬 배우 손준호도 참을 수 없었던 갑갑함은 무엇일까.

 

31일 방송되는 KBS2 예능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이하 ‘당나귀 귀’)에서는 군 창작 뮤지컬 '메이사의 노래'의 작곡가로 변신한 뮤지컬 보스 김문정의 이야기가 그려진다.

 

UN가입 30주년 기념 육군 창작 뮤지컬 '메이사의 노래'의 총괄 감독을 맡은 김문정은 앞서 군배우들을 바짝 쫄게 만드는 장군급 포스를 발산했던 상황.

 

하지만 이날 밴드의 합주 연습 현장을 찾은 김문정은 간식으로 만두를 사오고 비싼 영양제까지 선물하는 등 평소와 달리 천사 같은 면모를 보여 연주자들과 출연진을 당황시켰다.

 

알고 보니 이번 뮤지컬에는 김문정 감독이 직접 작곡한 곡이 있었던 것. 김문정은 만두를 먹고 있는 연주자들에게 "이거 내가 왜 먹이는 줄 알죠?"라면서 무언의 압력을 가했고 그 모습을 영상으로 지켜보던 김병현은 "만두에 뼈가 있네"라 했다.

 

그런 가운데 "갑옷이 아니라 방탄 조끼가 되어 드리겠다"며 김문정의 보디가드를 자청했던 배우 손준호가 "방탄조끼 단추가 하나 풀릴 것 같아요"라 하는가 하면 놀라고 조용히 '갑'버튼을 누르는 등 달라진 태도를 보였다고 해 그 이유가 무엇일지 궁금하게 만들고 있다.

 

한편, 김문정은 MC 전현무와 즉석 상황극을 펼치던 중 갑자기 책상을 탁 치며 “야!”라 소리쳤다고 해 대체 이날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인지 본방송에 관심을 집중시킨다.

 

김재원 기자 jkim@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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