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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쇼’ 박명수 “KBS서 라디오DJ 상 안 주면 깽판 칠 것”

입력 : 2021-09-22 16:42:26 수정 : 2021-09-22 16:4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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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박명수가 올해 KBS 연예대상 라디오부문 수상에 욕심을 드러냈다.

 

22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는 ‘모발 모발 퀴즈쇼’가 진행된 가운데, 방송인 김태진이 스페셜 게스트로 함께했다.

 

이날 김태진은 “어제 아내가 방송을 듣더니 ‘저 선물을 다 주냐’고 깜짝 놀랐더라. 평소엔 방송을 안 듣는다는 이야기다”라고 말했고, 박명수는 “그래도 김태진 씨 아내는 듣긴 하지 않냐”며 “우리 아내는 어느 날 듣고 ‘재밌더라’ 한 마디 던진다. 굉장히 냉정하고 부장님 마인드다”라며 웃었다.

 

이어지는 퀴즈쇼에서 김태진은 박명수의 애드립에 “연예대상 타겠다”라고 감탄했다. 이에 박명수는 “연예대상 어디서 타니. 공중파 하는 게 없는데”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면서 “KBS 라디오 부문 하나 예상할 수 있겠다. 이번에 안 주면 부장님이 저랑 동갑인데 깽판 칠 거다”라고 경고해 모두를 폭소케 했다.

 

양광모 온라인 뉴스 기자

사진=‘박명수의 라디오쇼’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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