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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민석 “이런 소개팅 처음”…유튜버 랄랄 母와 급만남

입력 : 2021-09-06 10:01:11 수정 : 2021-09-06 10:5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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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오민석이 유튜버 랄랄과의 첫 만남에 어머니와 대면했다.

 

5일 방송된 SBS 예능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오민석이 김준호의 주선으로 소개팅에 나섰다.

 

이날 오민석은 레스토랑에 앉아 소개팅 상대를 기다렸다. 이어 상대 여성 이유라가 등장하고, 두 사람은 어색한 분위기 속에서 인사를 나눴다.

 

두 사람은 간단한 소개 시간을 가진 후 공통 취미인 피아노 연주를 시작했다. 레스토랑 한 편에 마련된 그랜드 피아노에서 실력을 뽐낸 두 사람. 그러나 오민석이 연주하는 도중 이유라는 코로 리코더를 부는 돌발행동으로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유라의 정체는 바로 크리에이터 겸 방송인 랄랄이었던 것. 오민석은 당황해하면서도 “리코더 한 방으로 마음이 되게 편해졌다”며 웃음을 터뜨렸다.

 

이유라는 오민석에게 근처에 맛있는 가정식 백반집이 있다며 백숙 먹으러 가자고 제안했다. 이후 도착한 곳은 한 주택가. 집에 들어서자마자 이유라의 엄마가 등장했고, 오민석은 물론 MC들과 모벤져스는 경악을 금치 못했다.

 

이유라와 어머니는 어리둥절해 하는 오민석을 자연스럽게 야외 테라스로 이끌었다. 이유라의 어머니는 오민석의 형제자매, 부모님, 이상형 등을 물으며 오민석을 사윗감으로 탐냈다.

 

또 이유라는 어머니에게 오민석이 춤을 잘 춘다고 말했다. 그러자 어머니는 “우리 유라도 춤을 잘 춘다”며 딸에게 오토바이 춤을 보여주라고 재촉했고, 이유라는 오토바이 춤을 추며 갑자기 폭주했다.

 

이를 지켜보던 오민석은 또 한 번 당황했다. 그러나 춤을 부탁하자 이내 막춤을 추며 “태어나서 이런 소개팅 처음이다”라고 말해 폭소를 자아냈다.

 

윤설화 온라인 뉴스 기자

사진=‘미운 우리 새끼’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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