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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 형님’ 혜리 “신인 때 나한테 잘 될거라고 말해 준 사람은 두 명”

입력 : 2021-03-20 17:40:40 수정 : 2021-03-20 22:3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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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현정민 기자] 그룹 걸스데이 멤버이자 배우인 혜리가 신인시절 강호동, 신동에게 들었던 예언을 털어놨다.

 

오늘(20일) 방송되는 JTBC '아는 형님'에서 드라마와 예능에서 종횡무진 활약 중인 혜리와 첫 솔로 앨범으로 출격한 블랙핑크 로제가 전학생으로 등장한다. 연예계 소문난 절친인 두 사람이 전해줄 예능감이 기대감을 한껏 자아낸다.

 

최근 '아는 형님' 녹화에서 혜리는 과거 강호동, 신동에게 들었던 예언을 고백해 눈길을 모았다. 혜리는 “신인 때 나한테 잘 될 거라고 말해 준 사람이 두 명 있는데, 그게 호동, 신동이야”라고 밝혔다. 덧붙여 혜리는 “요즘도 그 얘기를 자랑하고 다녀”라며 강호동과 신동을 흐뭇하게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또한 혜리와 로제는 사적으로 만났을 때 벌어진 기상천외하고도 코믹한 에피소드로 형님들을 놀라게 했다. 특히 로제는 한밤중 혜리 때문에 식겁했던 사연으로 큰 웃음을 전했다.

혜리와 로제의 ‘찐 절친’ 케미는 오늘(20일) 밤 9시에 방송되는 JTBC ‘아는 형님’에서 확인할 수 있다.

 

mine04@sportsworldi.com

 

사진=JTB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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