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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고보는 배우’ 장영남, 법무부 장관 된다…tvN ‘악마판사’ 합류

입력 : 2021-02-17 18:00:24 수정 : 2021-02-17 18:2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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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현정민 기자] 배우 장영남이 tvN 새 드라마 ‘악마판사’에 합류한다.

 

‘악마판사’는 전 국민이 참여하는 라이브 법정 쇼를 통해 정의에 대한 메시지를 던지는 작품으로 앞서 지성, 김민정, 진영, 박규영 등 화려한 캐스팅 라인업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극 중 장영남은 법무부 장관 차경희로 분한다. 차경희는 정통 엘리트 검사로서 권력자들의 지시를 한 치 오차 없이 수행하며 능력을 인정받아온 유능한 인물. 청와대 입성을 최종목표로 가진 야심만만한 캐릭터.

 

지난해 드라마 ‘사이코지만 괜찮아’에서 선악을 넘나드는 열연으로 ‘믿고 보는 배우’이자 명품 신스틸러로서의 저력을 드러냈다.

 

한편 장영남을 비롯 지성, 김민정, 진영, 박규영이 활약할 '악마판사'는 올 하반기 방송 예정이다.

 

mine04@sportsworldi.com

 

사진=앤드마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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