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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현, 문화창고와 전속계약 체결…활발한 활동 예고

입력 : 2021-01-18 11:11:40 수정 : 2021-01-18 11: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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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현정민 기자] 배우 김소현이 문화창고에 새 둥지를 틀고 활발한 활동을 예고했다.

 

18일 문화창고는 “배우 김소현과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고 전했다. 이에 김소현은 “새해를 시작하면서 좋은 소식을 알려드릴 수 있어 감사하게 생각한다. 앞으로 참여하는 작품들에서 더 발전된 모습을 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많은 기대와 응원 부탁드린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문화창고는 배우 전지현, 서지혜 등이 소속된 곳으로, 배우 매니지먼트 역량을 갖추고, 전시 등 문화 사업은 물론, tvN ‘사랑의 불시착’, SBS ‘푸른 바다의 전설’ 등 다수 작품을 제작하며 드라마 제작사로서도 입지를 굳건히 다진 곳이다.

 

한편 김소현은 오는 2월 17일 첫 방송을 앞둔 KBS 2TV 새 월화드라마 '달이 뜨는 강'에서 고구려 공주 평강과 살수 염가진 역을 맡아 열연을 예고했다. 또한 상반기에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좋아하면 울리는 시즌2’ 공개를 앞두고 있다.

 

mine04@sportsworldi.com

 

사진=김소현 인스타그램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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