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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방장 목숨 살린 김현중… 이미지 회복하나

입력 : 2020-09-01 11:24:44 수정 : 2020-09-01 13:3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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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현정민 기자] 가수 겸 배우 김현중이 쓰러진 주방장을 구했다는 미담이 알려지자 누리꾼들의 칭찬이 쏟아졌다.

 

김현중은 지난달 24일 제주도의 한 일식집에서 식사를 한 뒤 대리운전을 기사를 기다리던 중 비명 소리를 듣고 식당으로 들어가 쓰러진 주방장에게 응급처지를 한 것으로 전해졌다. 주방장의 상태를 확인하고 구급차가 올 때까지 딱딱하게 굳은 몸을 마사지했다.

 

김현중의 소속사 측이 “당연한 일을 했을 뿐이다”라고 밝히자 누리꾼들은 “칭찬받아 마땅한 일이다”, “논란은 논란이고 잘한 건 칭찬해야 한다”, “쉽지 않은 일인데 대단하다” 등 반응을 보여 눈길을 끈다.

 

앞서 김현중은 2014년 전 여자친구와의 임신 폭행 논란으로 법적 공방을 벌였다. 2017년에는 음주운전 적발로 대중의 질타를 받은 바 있다. 하지만 훈훈한 선행과 겸손한 태도에 하락했던 이미지가 회복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2005년 그룹 SS501로 데뷔한 김현중은 오는 10월 3일 비대면 랜선 콘서트를 개최할 예정이다.

 

mine04@sportsworldi.com

 

사진=세계일보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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