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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다시 TV 앞으로…결국 연기 고수들이 답?

입력 : 2020-01-13 07:30:00 수정 : 2020-01-13 10: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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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김재원 기자] 드디어 봄이 온 걸까. 2019년 TV 드라마는 사상 유례없는 위기를 맞이한 바 있다. 잇단 시청률 침체로 위기를 느낀 방송국들이 월화극을 줄줄이 폐지하기도 했다. 하지만 연이어 20% 시청률에 육박하는 드라마들이 등장하면서 오랜만에 기지개를 켜고 있다. 무엇이 시청자들을 다시 TV 앞으로 모여들게 했을까. 

 

지난 6일부터 방송되고 있는 ‘낭만닥터 김사부2’는 방송 2회 만에 18.0%(닐슨코리아 전국 기준)의 시청률로 사상 유례없는 인기를 끌고 있다. 지방의 열악한 돌담병원을 배경으로 벌어지는 진짜 의사들의 이야기로 초반부터 한석규와 이성경, 안효섭의 첫 만남을 긴장감 있게 표현해냈다.

 

 

최근 드라마 업계에서는 속편으로 재미를 본 적이 없다. 앞서 SBS ‘미세스캅2’(2016), KBS ‘추리의 여왕2’(2018), ‘동네변호사 조들호2’(2019) 등이 번번이 고배를 마셨다. 그러나 현재 2회차까지 방송된 ‘낭만닥터 김사부2’는 전편의 5회차(16.5%)를 뛰어넘는 성적을 거두며 이미 대박이 터졌다는 반응 일색이다. 시청률 20% 넘기기가 하늘의 별 따기가 된 요즘 실로 대단한 성적인 셈.

 

흐름도 좋다. 앞서 KBS2 ‘동백꽃 필 무렵’ 역시 높은 시청률(23.8%)로 많은 사랑을 받은 바 있다. 이어 현재 방송 중인 SBS ‘스토브리그’(13.8%)와 tvN ‘사랑의 불시착’(9.4%)도 순항 중이다.

 

 

베테랑 연기자들의 효과가 컸다. ‘낭만닥터 김사부’를 1편부터 이끌었던 연기파 배우 한석규를 비롯해 ‘동백꽃 필 무렵’ 공효진, ‘스토브리그’ 남궁민, ‘사랑의 불시착’ 현빈·손예진 등 잘 나가는 드라마엔 안방극장 흥행보증수표로 꼽히는 배우들이 자리했다.

 

 

한 소속사 관계자는 “신인들이 메인으로 대거 등장하는 드라마보다 베테랑 연기자들을 주축으로 하는 작품들이 성과가 좋다. “쟤 누구야”라는 반응이 나오는 신인보다 역시 수년간 인정받았던 배우들이 다양한 연령층을 강력하게 흡수한다. 뿐만 아니라 베테랑들은 아무 작품이 선택하지 않기 때문에 스토리 면에서도 뛰어난 것은 당연한 일”이라고 분석했다.

jkim@sportsworldi.com

<스포츠월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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