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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9-03-03 11:49:59, 수정 2019-03-03 11:50:36

    [톡★스타] ‘빅이슈’ 김희원 “조형준, 전개 될수록 소름 돋을 것”

    • [스포츠월드=정가영 기자] SBS ‘빅이슈’ 김희원이 ‘선데이 통신’ 대표로 새로운 악역 캐릭터에 도전하게 된, 야심찬 출격 소감을 밝혔다.

       

      ‘황후의 품격’ 후속으로 오는 6일 밤 10시 첫 방송되는 ‘빅이슈’는 한 장의 사진으로 나락에 떨어진 전직사진기자와 그를 파파라치로 끌어들이는 악명 높은 편집장이 펼치는 은밀하고 치열한 파파라치 전쟁기를 담는다. ‘신의 선물-14일’ 등을 연출한 이동훈 감독과 ‘용팔이’ 등을 집필한 장혁린 작가가 의기투합한 작품으로 이전에 본 적 없던 신선한 ‘케이퍼(범죄물) 무비’ 스타일의 장르물을 선보일 예정이다.

       

      김희원은 극 중 지수현(한예슬)이 속한 ‘선데이 통신’의 대표 조형준 역을 맡아 대체불가 ‘악역 본좌’로서의 진가를 다시 한 번 입증하게 될 전망이다. 극 중 조형준은 ‘선데이 통신’의 모든 비밀을 공유한 지수현과는 공생관계이면서도 그 비밀을 빌미로 지수현을 위협하고 조종하는 인물. 사회적으로 민감한 사건이 터질 때마다 조형준은 누군가와의 거래를 통해, 폭발적인 연예인 스캔들 기사로 대중의 관심을 돌리는 노회한 악의 캐릭터다. 다수의 전작들에서 탄탄한 연기력으로 뛰어난 악역 연기를 선보인 김희원이 ‘빅이슈’에서는 어떤 메소드 연기를 펼칠지 기대감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이와 관련 김희원이 조형준 캐릭터에 완벽하게 빙의하고자 철저하게 분석하고 연기에 임하고 있는 소감을 털어놨다.

       

      먼저 김희원은 ‘빅이슈’라는 작품을 선택한 결정적인 이유에 대해 “작가님과 감독님에 대한 믿음”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작가님과 감독님이 ‘빅이슈’라는 작품과 조형준이라는 캐릭터에 대해 특별한 자신감을 느낄 수 있었기 때문에 결정했다”고 장혁린 작가와 이동훈 감독에 대한 무한신뢰를 드러냈다.

       

      또한 김희원이 맡은 조형준은 파파라치 세계에서 권력자의 위치에 있는 지수현(한예슬)이 속한 ‘선데이 통신’의 대표. 위악적인 지수현보다 더 독한 캐릭터가 될 것 같다는 질문에 김희원은 “극중에서 지수현이 너무 독한 캐릭터로 나오기 때문에 조형준이 어떻게 해야 더 독하게 보일까가 가장 큰 숙제인 거 같다”라며 고민하는 부분에 대해 언급했다.

       

      무엇보다 김희원은 그동안 탁월한 악역 연기를 선보이며 ‘악역 전문 배우’로서의 입지를 다져왔던 상황. ‘빅이슈’의 조형준 캐릭터를 위해 특별하게 신경 쓴 점에 대해 김희원은 “우리가 늘 접하는 연예기사나 뉴스를 쓰는, 아주 평범한 기자처럼 보여야 더 무서울 것 같은 생각이 들었다”라며 ‘선데이 통신’ 대표로서 주목해야 될 부분에 대한 빈틈없는 분석을 내놨다.

       

      더불어 김희원은 시청자들이 이번 작품에서 꼭 지켜봐줬으면 하는 조형준 캐릭터의 매력 포인트에 대해 세 가지를 꼽았다. 첫 번째로 김희원은 “조형준은 매우 평범하게 보이기 때문에 스토리가 전개될수록 나중에 더 소름 돋게 무서운 부분이 있을 수 있다”라고 운을 뗀 후 “두 번째는 다른 사람의 아픔을 잘 느끼지 못하는 인물이라는 점”이라며 자세하게 설명했다. 마지막 매력 포인트로는 “잘못되고 왜곡된 철학이 너무 뚜렷해서 어떤 일이든지 서슴지 않고 행동하는 모습”이라면서 김희원은 캐릭터의 매력이라기보다는 조형준 캐릭터에 집중할 수 있는 지점이라고 덧붙였다.

       

      그런가하면 김희원은 악명 높은 ‘선데이 통신’ 대표가 되기 위한 조건에 대해 “친절함 속에 비열함”이라고 의미심장하게 답해, 조형준 캐릭터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제작진 측은 “김희원이라는 배우가 조형준이라는 캐릭터를 맡아 연기하면서 ‘빅이슈’에 대한 몰입도는 물론, 긴장감까지 배가 됐다”며 “위악적인 지수현을 조종하고 협박하는, 악의 본좌 조형준이라는 캐릭터를 김희원이 어떻게 소화해낼지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오는 6일 밤 10시 첫 방송. 

       

      jgy9322@sportsworldi.com

       

      사진 = SBS ‘빅이슈’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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