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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하던 꿈 펼쳐나가길" … '프로듀스48' 이가은 향한 엄마의 응원

입력 : 2018-08-31 17:16:24 수정 : 2018-08-31 17: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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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윤기백 기자] 엠넷 서바이벌 오디션 '프로듀스48'이 마지막 생방송을 남겨두고 있는 가운데, 플레디스 연습생 이가은을 향한 애절한 응원글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가은을 향해 진심어린 응원을 남긴 주인공은 그녀의 엄마. '프로듀스48' 방송 내내 인스타그램을 통해 이가은을 응원했고, 이가은을 응원하는 팬들과 소통하며 데뷔를 기원했다. 

 

이가은의 엄마는 31일 인스타그램을 통해 "내 딸 가은아! 너는 언제나 힘들어도 누구에게 기대지 않고 혼자 씩씩하게 버텨내는 그런 아이였지. 수년 전, 그렇게 오매불망 원하던 가수로서 첫 데뷔를 하고 힘들 때에도 항상 웃는 얼굴로 엄마를 안심 시키던 너였기에 가슴이 많이 아팠어. 이제는 이 방송을 통해 네가 그토록 원하던 꿈을 펼쳐 나갔으면 좋겠다"라며 "처음에 네가 이 방송을 나간다고 했을 때는 참 많은 두려움과 걱정이 앞섰는데 무대 위에서 춤추고, 노래하며 행복하게 웃는 우리 딸의 얼굴을 보면서 엄마도 참 행복했단다"라고 딸을 향한 진심어린 응원을 전했다.

 

또 "설령 떨어지더라도.. 혹은 너를 이유 없이 미워하는 사람들이 있더라도... 너는 항상 자랑스러운 나의 딸이고 내겐 세상 가장 소중하고 사랑하는 사람이란다. 그러니, 언제나 처럼 가은이답게 마지막까지 씩씩하게 잘 마무리하고 돌아오렴"이라며 "네가 제일 좋아하는 고기 듬뿍 넣은 김치찌개 끓여 놓고 기다릴게~~ 사랑한다 내 딸!!"이라는 말과 함께 '#이가은 #가은이파이팅 #사랑하는내딸 #자랑스런내딸'이란 해시태그를 남겨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가은은 엠넷 '프로듀스48'에 출연, 데뷔를 향한 마지막 무대를 앞두고 있다. 비주얼, 끼, 재능 모두 지닌 이가은은 방송 내내 탁월한 실력과 인성을 보여주며 국민 프로듀서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giback@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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