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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8-08-31 15:07:05, 수정 2018-08-31 15:07:07

    [아시안게임] 이혜진, 中 중톈스 꺾고 사이클 스프린트 결승 진출

    • [스포츠월드=정세영 기자] 한국 여자 사이클의 이혜진(26·연천군청)이 스프린트 결승에 진출했다.

       

      이혜진은 31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의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인터내셔널 벨로드롬에서 열린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트랙사이클 여자 스프린트 4강에서 세계 최강 중톈스(중국)을 제압하는 이변을 연출했다.

       

      중톈스는 2016년 리우데자네이루올림픽 여자 단체 스프린트에서 궁진제와 함께 31초928의 세계신기록을 세우며 금메달을 목에 건 선수다. 아울러 10초573의 여자 200m 아시아기록 보유자이기도 하다.

       

      250m 트랙 세 바퀴를 도는 트랙사이클 스프린트는 두 선수가 맞대결을 해 결승선을 먼저 통과한 선수가 승리한다.

       

      8강부터는 3전 2선승제로 진행된 경기에서 1차전을 내줬던 이혜진은 중톈스를 상대로 2, 3차전을 승리로 장식해 결승에 올랐다. 결승 상대는 2014년 인천 아시안게임 이 종목 금메달리스트인 리와이쯔(홍콩)이다.

       

      한편, 함께 출전한 조선영(25·인천시청)은 준결승에서 리와이쯔에 1, 2차전을 내줘 동메달 결정전으로 밀렸다. 조선영은 중톈스와 동메달을 놓고 맞붙는다. niners@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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