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
    다음

    입력 2018-06-23 13:26:02, 수정 2018-06-23 17:13:52

    브라질 치치 감독, 결승골에 달려나가다 그만… ‘햄스트링 부상’

    • [스포츠월드=김원희 기자] 브라질 축구대표팀 치치(57) 감독이 햄스트링 부상을 당했다.

      AP통신에 따르면 23일(이하 한국시간) 2018 국제축구연멩(FIFA) 러시아 월드컵 코스타리카전에서 결승골 세리머니 도중 햄스트링을 다친 것으로 알려졌다.

      브라질은 22일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 스타디움에서 열린 러시아 월드컵 조별리그 E조 2차전 코스타리카와의 경기에서 2-0으로 승리를 거뒀다. 0-0으로 팽팽하게 이어진 경기는 후반 46분 필리피 코치뉴가 결승골을 터트렸다. 이후 네이마르가 추가골로 쐐기를 박으며 승리를 안았다. 그 가운데 사고가 터졌다. 코치뉴의 결승골이 터지자 치치 감독이 기쁨에 그라운드로 달려나가다 중심을 잃고 앞으로 넘어진 것. 그는 넘어지는 과정에서 왼쪽 허벅지 햄스트링을 다친 것으로 알려졌다.

      경기 이후 치러진 기자회견에서 치치 감독은 “햄스트링 근육이 늘어났고, 근섬유 일부가 좀 찢어졌다“고 밝혔다. 이어 “선수들과 득점의 기쁨을 나누려고 했지만 쩔뚝이며 돌아와야 했다”고 전했다.

      이날의 승리로 스위스와 1차전에서 비겼던 브라질은 1승 1무가 됐다. 코스타리카는 세르비아전에 이어 2연패를 당하면서 조별리그 탈락이 확정됐다. 현재 브라질이 속한 E조는 스위스가 1승1무로 승점 4점, 세르비아는 1승1패로 승점 3점을 기록해 3파전이 예고됐다. 브라질은 오는 28일 세르비아와 경기를 치른다.

      kwh0731@sportsworldi.com

      사진=브라질 뉴스포털 UOL

    HOT레드

      • 오늘의 파워링크
      • Today 정보
      • 이시각 관심뉴스
      • Today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