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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8-04-25 16:33:02, 수정 2018-04-25 19:12:05

    ‘미녀골퍼’ 안신애“이상형은 덩치 있고 나를 아껴주는 사람”

    • [스포츠월드=양주 배병만 선임기자] 국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에서 가장 오랜 전통을 자랑하는 ‘크리스 제40회 KLPGA 챔피언십’에서는 쟁쟁한 선수들이 참가한 가운데 역대 우승자인 안신애(28)가 참가해 눈길을 모은다.

      한국에서는 반년만에 대회에 참가하게 되는 안신애는 25일 대회장인 레이크우드CC에서 연습라운딩을 마친 뒤 날씨가 너무 좋아 좋은 결과가 나올 수 있을 거라며 환하게 웃는다.

      지난 2015년 이 메이저 대회에서 연장전에서 극적으로 우승해 앞으로 2020년까지 출전시드권을 확보한 안신애는 최근 성적이 자신의 기대에 못 미치지만 여전히 이쁜 웃음과 여유를 잃지 않은 채 팬들을 대하고 있다.

      연습라운드를 마친 안신애에 직격 인터뷰를 던져봤다.

      -이번 대회 임하는 자세와 목표는?
      “오랜만에 한국 대회에 나와서 부담이 가기 보다는 기분이 좋고 마음이 편해서 즐겁게 플레이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오랜만에 만나는 동료 선배, 후배 선수들과 맘 편히 수다도 떨며 그동안 못 본 시간에 내가 놓치고 있던 재미난 이야기들도 들으면서 즐겁게 한주 플레이 하고 싶습니다.”

      -동계훈련은 어디서 어떻게 보냈는지. 중점적으로 한 훈련은?
      “호주 골드코스트에 매년 갑니다. 10년간 배운 프로님이 그곳에 계셔서 인데요, 스윙의 테크닉 교정에 가장 집중했고, 샷 구질을 페이드 구질의 샷을 드로우로 교정하려고 열심히 훈련했습니다.”

      -올해 한국과 일본 대회 참가 스케줄은?
      “전반기에 한국에서는 크리스 패션 KLPGA 챔피언십, 기아자동차 한국여자오픈, 에스오일 배 등 3개 대회이며 일본은 이미 참가한 반테린 오픈을 비록해 호켄노마도구치, 브리지스톤, 리조트트러스트, 아스몬다민 등 최소 5개이며 전반기 성적에 따라 하반기 출전 여부가 결정될 예정입니다.”

      -한국에 오면 하고 싶은 것은?
      “한국에서 제일 즐기는 것은 강아지들이랑 시간 보내는 것과 친한 친구들과의 수다 떠는 것입니다.”

      -남자친구는 있는 지 아님 이상형은? 결혼은 언제 할 생각인지요?
      “남자친구는 현재 없고, 결혼생각은 은퇴 후에 하고 싶습니다. 하지만, 은퇴예정은 아직 없습니다. 이상형은 덩치가 좀 있고 운동을 좋아하며 부지런하고 웃음이 많고 점잖고 애교가 있고 그리고 세상에서 누구보다 나를 제일 사랑해주고 아껴줄 사람이면 좋을 거 같습니다. 욕심이 많죠(웃음)” 

      man@sportsworldi.com

      사진=KLPGA 박태성 사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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