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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스타] 갓세븐 "20대 청춘의 청량함, 'Fly'로 보여드릴 것"

입력 : 2016-03-26 11:03:05 수정 : 2016-03-26 11: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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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윤기백 기자] 보이그룹 갓세븐이 신곡 '플라이(Fly)'로 컴백한 소감을 밝혔다.

갓세븐(GOT7)은 한 음악방송 대기실에서 가진 스포츠월드와의 인터뷰에서 "신곡 'Fly'로 컴백했다. 정말 기쁘고, 6개월 만에 팬들 앞에 새로운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어 정말 좋다"면서 "무대에 설 수 있다는 점에 깊은 감사함을 느낀다. 음악, 퍼포먼스 모두 열심히 준비했으니, 갓세븐의 무대를 마음껏 즐겨달라"고 전했다.

이번 앨범 'FLIGHT LOG : DEPARTURE(Fly)'는 올해로 모두 20대에 들어선 멤버들이 또래 청춘들에게 느끼는 사랑, 우정 그리고 자유로움을 담아낸 곡들로 구성됐다. 타이틀곡 'Fly'는 트랩 뮤직(Trap music)을 기반으로 펑키, 힙합 장르를 결합시킨 곡으로, 후반부로 갈수록 파워풀한 에너지를 발산한다. 특히 하늘을 향해 비상하는 모습을 모티브로 한 포인트 안무가 어우러진 'Fly' 무대는 갓세븐표 퍼포먼스의 진수를 과시했다.

갓세븐은 "처음 'Fly'를 들었을 때 노래는 정말 좋았다"면서 "하지만 우리가 잘 소화할 수 있을지 걱정이 많았다. 또 '갓세븐의 음악'이란 느낌을 주기 위해서 어떻게 해야할지 멤버들과 머리를 맞대고 고민을 많이 했다"고 전했다. 이어 "보통 노래들은 보컬 위주로 랩이 첨가된 느낌인데, 'Fly'는 랩 위주의 곡"이라고 설명하며 "래퍼들에겐 남다른 느낌의 곡이다. 보컬, 랩, 퍼포먼스가 잘 어우러진 곡으로 팬들에게 보여졌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리더 제이비(JB)는 이번 활동을 통해 '청량한 갓세븐'을 보여주고 싶다고 강조했다. 제이비(JB)는 "항상 밝은 노래는 귀여운 콘셉트였는데, 올해 들어 멤버들 모두 20대가 된 만큼 20대만이 갖고 있는 '청량한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며 "노래는 물론 퍼포먼스까지 청량감 있게 구성했다. 엄청난 칼 군무도 준비했고, 쉴 틈 없는 구성으로 갓세븐의 'Fly'를 보고 듣고 즐길 수 있게 해드리고 싶다"고 전했다.

끝으로 갓세븐은 이번 활동 목표에 대해 "청춘의 청량함을 보여드리고 싶다. 또 멤버 전원이 성인이 된만큼, 성숙한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다"면서 "이번 앨범을 시작으로 다음 앨범도 'Fly'의 연장선이 될 것 같다. 앨범명이 'FLIGHT LOG : DEPARTURE'인 만큼, 힘차게 비상하는 그룹 갓세븐이 되겠다"고 밝혔다.

한편 갓세븐(JB, 마크, 주니어, 잭슨, 영재, 뱀뱀, 유겸)은 새 앨범 타이틀곡 'Fly'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giback@sportsworldi.com

사진=JYP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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