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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W유머방] 이웃집에 다녀온 미소 엄마

입력 : 2012-01-26 20:08:32 수정 : 2012-01-26 20:0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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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웃집에 다녀온 미소 엄마

미소엄마는 무척 속이 상했다.

이웃집 여자가 생일 선물로 남편에게 화장품 세트를 받았다고 자랑했기 때문이다.

미소 엄마는 남편에게 막 신경질을 부렸다.

“옆집 짱구엄마는 생일선물로 화장품 세트를 받았는데 당신은 뭐에요?

지난 달 내 생일 때 통닭 한 마리로 때우고--”

그러자 미소 아빠가 혀를 끌끌 차며 말했다.

“그 여자 불쌍한 여자로구만”

“아니 그 여자가 불쌍하다니요 그게 무슨 말씀이에요”

“짱구엄마가 당신처럼 예뻐 봐

화장품이 뭐 필요 하겠어?”

<야후 재미존 (kr.fun.yahoo.com)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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