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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듄: 파트3’, 12월16일 한국서 전 세계 최초 개봉…메인 포스터 공개

입력 : 2026-10-29 08:35:26 수정 : 2026-10-29 08:3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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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니 빌뇌브 감독의 영화 ‘듄’ 시리즈 마지막 작품이 오는 12월 한국 관객들과 만난다.

 

영화 ‘듄: 파트 3’는 오는 12월 16일 국내 개봉을 확정했다. 한국에서 전 세계 최초로 개봉하며 개봉일 확정과 함께 메인 포스터와 파이널 예고편도 공개됐다.

 

‘듄: 파트 3’는 절대 권력을 손에 넣은 폴(티모시 샬라메)이 자신의 운명을 선택하면서 마주하는 전쟁과 갈등을 그린 액션 블록버스터다. 이번 작품은 드니 빌뇌브 감독이 연출한 ‘듄’ 시리즈의 마지막 이야기다. 앞선 두 편에서 선보인 광활한 사막 행성 아라키스의 세계관을 바탕으로 폴의 새로운 여정을 그린다.

 

공개된 메인 포스터에는 아라키스 사막을 홀로 걸어가는 폴의 모습이 담겼다. 광활한 사막 한가운데 새겨진 영화 제목과 멀리서 정면을 향해 걸어오는 폴의 모습이 대비를 이루며 황제가 된 인물의 고뇌를 암시한다.

 

전 세계 동시 공개된 파이널 예고편에서는 폴과 챠니(젠데이아)의 대립이 주요하게 그려졌다. 영화는 전편의 결말로부터 19년이 흐른 시점을 배경으로 한다. 무자비한 성전을 이끄는 절대적 지배자가 된 폴과 그에 맞서 자신만의 길을 선택한 프레멘 전사 챠니가 재회하면서 새로운 갈등이 시작된다.

 

기존 시리즈에서 활약한 배우들과 새롭게 합류한 배우들의 모습도 공개됐다. 제이슨 모모아는 복제인간 헤이트 역으로 등장하며, 플로렌스 퓨는 폴과 정략결혼한 이룰란 황후를 연기한다. 안야 테일러 조이는 폴의 동생 알리아 역을 맡았다.

 

여기에 로버트 패틴슨이 제국을 위협하는 새로운 인물 사이테일로 합류한다. 레베카 퍼거슨은 레이디 제시카, 하비에르 바르뎀은 스틸가 역으로 다시 관객들과 만난다.

 

이번 예고편은 폴과 챠니의 엇갈린 운명과 함께 대규모 전투 장면을 선보이며 전작보다 확장된 이야기와 액션을 예고했다. 드니 빌뇌브 감독의 연출과 티모시 샬라메를 비롯한 배우들의 호흡으로 주목받아 온 ‘듄’ 시리즈가 마지막 작품에서 어떤 결말을 맞을지 관심이 모인다.

 

지동현 기자 ehdgus1211@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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