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청자가 경기 규칙을 바꾸고 승부에도 영향을 미치는 새로운 형태의 골프 예능이 등장한다.
라이브 커머스 플랫폼 레쥬(REZU)는 26일 스포츠 전문 채널 STN SPORTS와 협업해 오는 11월 골프 예능 프로그램 ‘골당TV X-라이브’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골당TV X-라이브’는 여성 출연자들의 골프 대결에 시청자 참여 요소를 결합한 인터랙티브 스포츠 예능이다. 출연진의 실력과 전략뿐 아니라 시청자의 선택에 따라 경기 흐름이 달라지는 것이 특징이다.
시청자는 레쥬의 ‘X-라이브’ 방송에서 실시간 부스트 기능을 활용해 미션을 선택할 수 있다. 대결 상대와 팀 구성, 경기 규칙 등에도 영향을 미치며 승부에 직접 개입하게 된다.
기존 스포츠 예능에서 시청자의 역할이 경기를 관람하거나 출연자를 응원하는 데 그쳤다면,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경기의 변수를 만드는 참여자로 확대되는 셈이다. 제작진은 출연자 간 경쟁과 신경전에 시청자의 선택을 더해 예측하기 어려운 경기 상황을 만들어 낸다는 구상이다.
레쥬 관계자는 “‘골당TV X-라이브’는 센 언니들의 거침없는 플레이와 출연자 간의 팽팽한 신경전은 물론, 시청자의 참여에 따라 경기 흐름이 달라지는 예측 불가능한 재미를 담은 프로그램”이라며 “시청자가 직접 승부의 변수를 만드는 만큼 기존 골프 예능에서는 경험하기 어려웠던 라이브 방송 특유의 긴장감과 반전을 경험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레쥬는 이번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시청자와 콘텐츠가 실시간으로 상호작용하는 ‘X-라이브’ 콘텐츠를 확대할 계획이다. 단순한 댓글이나 응원 등 소통 기능을 넘어 시청자의 참여가 콘텐츠 전개에 영향을 미치는 방식으로 라이브 방송의 활용 범위를 넓힌다는 방침이다.
지동현 기자 ehdgus1211@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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