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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남자’ 왕좌 걸고 격돌… UFC 올리베이라-로페스, 2026년 피날레 장식

입력 : 2026-10-21 10:40:24 수정 : 2026-10-21 13:0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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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UFC 제공
사진=UFC 제공

 

‘상남자’ 챔피언 벨트가 대미를 장식한다. 찰스 올리베이라와 디에고 로페스(이상 브라질)가 UFC의 2026년 마지막 대회에서 맞붙는다.

 

세계 최고 종합격투기(MMA) 단체 UFC는 오는 12월13일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 티모바일 아레나에서 ‘UFC 335: 올리베이라 vs 로페스’를 개최한다. 메인 이벤트는 두 선수의 BMF(상남자) 타이틀전이다. 코메인 이벤트에서는 헤비급 강자 세르게이 파블로비치(러시아)와 알렉스 페레이라(브라질)가 격돌한다.

 

올리베이라는 전 UFC 라이트급 챔피언이자 현 BMF 챔피언이다. 통산 전적은 37승11패 1무효. UFC 역사상 최다 피니시(21회), 최다 서브미션(17회), 최다 경기 보너스(21회) 기록을 보유하고 있다. 이번에는 로페스를 꺾고 처음으로 BMF 타이틀 방어에 성공하겠다는 각오다.

 

사진=UFC 제공
사진=UFC 제공

 

상대인 로페스도 만만치 않다. 통산 28승8패를 기록 중인 그는 공격적인 경기 운영으로 주목받았다. 스티브 가르시아와 제앙 실바, 브라이언 오르테가 등을 꺾으며 경쟁력을 입증했다.

 

코메인 이벤트 역시 관심을 모은다. 헤비급 랭킹 2위 파블로비치와 3위 페레이라가 5라운드 승부를 펼친다. 파블로비치는 통산 21승3패를 기록한 강력한 타격가다. UFC에서 6경기 연속 1라운드 KO승을 거둔 바 있다. 커티스 블레이즈와 타이 투이바사, 데릭 루이스 등을 제압하며 위력을 과시했다.

 

월장한 페레이라는 미들급과 라이트헤비급을 모두 제패한 전 챔피언이다. 통산 전적은 13승4패. 이스라엘 아데산야와 션 스트릭랜드, 유리 프로하스카 등을 꺾으며 정상급 선수로 자리매김했다. 두 선수 모두 이번 승리를 발판으로 헤비급 타이틀 경쟁에 뛰어들겠다는 목표다.



김종원 기자 johncorners@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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