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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유죄인간’ 5.6%, 쾌조의 출발…임시완·설인아 강렬한 첫 만남 [TV핫스팟]

입력 : 2026-10-20 08:54:26 수정 : 2026-10-20 09:4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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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유죄인간’ 임시완이 비서 살인사건의 용의자로 지목되고, 설인아는 진실을 밝히기 위해 남장 수행비서로 잠입했다.

 

지난 19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나의 유죄인간’ 1회는 닐슨코리아 전국 유료플랫폼 기준 평균 시청률 5.6%, 최고 6.7%를 기록했다. 수도권에서는 평균 5.6%, 최고 6.5%로 집계됐다. 케이블 및 종합편성채널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차지했다. tvN 주요 타깃인 2049 남녀 시청률에서도 전국과 수도권 모두 지상파를 포함한 전 채널 동시간대 1위에 올랐다.

 

이날 방송에서 대한민국 경제사절단의 최연소 구성원으로 발탁되며 태강그룹의 차기 후계자로 입지를 다져가던 윤이준(임시완)은 예기치 못한 사건에 휘말렸다. 자신의 비서 한은영(정유민 분)이 사무실 캐비닛 안에서 숨진 채 발견된 데다 그 시신을 가장 먼저 발견했다는 이유로 살인 용의자로 지목된 것.

 

윤이준의 사건을 담당하게 된 형사기동대 소속 강재희(설인아)는 윤이준을 의심할 만한 정황이 충분함에도 윗선의 압박으로 수사가 급히 마무리되자 되레 진실을 밝혀내겠다는 오기를 품었다. 윤이준이 남성 수행비서를 채용한다는 소식을 접한 강재희는 평소 남자로 오해받곤 했던 자신의 외모를 십분 활용해 윤이준의 곁에 접근하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마침 윤이준이 수행비서의 학력이나 경력보다 무술 실력과 경호 능력을 중시하면서 특수부대 출신인 강재희는 서류 전형을 통과했다. 마침내 윤이준과 면접관 대 지원자로 마주 앉게 됐다. 윤이준은 강재희에게 “사람 죽여봤어요?”라는 질문을 던졌다. 강재희는 군 복무 시절 자신의 망설임 때문에 선임이 목숨을 잃었던 기억을 털어놨다. 이어 윤이준이 선임을 죽인 사람이 눈앞에 있다면 어떻게 하겠느냐고 묻자 감정에 휩싸여 그를 엎어치는 돌발 행동을 저질렀다.


결국 면접에서 탈락한 강재희에게 뜻밖의 기회가 찾아왔다. 주차장에서 윤이준을 공격하려던 한은영의 유족을 막아선 것이다. 강재희의 활약을 눈여겨본 윤이준은 자신을 최우선으로 여기고 무조건 좋아해야 한다는 수행비서의 조건을 분명히 했고 강재희는 “좋아하겠습니다”라는 우렁찬 외침으로 마침내 수행비서로 채용됐다.

 

이후 강재희는 수사팀과 상황을 공유하기 위해 카메라가 장착된 안경을 착용하고 윤이준의 저택에 들어갔다. 하지만 윤이준은 강재희를 유심히 살펴보더니 갑자기 안경을 벗기며 “너, 딱 걸렸네”라고 말했다. 강재희의 정체가 발각된 것인지 궁금증을 남기며 첫 회가 마무리됐다.

 

첫 방송에서는 임시완과 설인아의 연기 호흡도 눈길을 끌었다. 임시완은 속내를 드러내지 않는 재벌 후계자의 냉정한 모습을 표현했고, 설인아는 정의감 넘치는 형사와 능청스러운 남장 수행비서를 오가며 극의 분위기를 이끌었다.

 

지동현 기자 ehdgus1211@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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