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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일릿 ‘마그네틱’, 스포티파이 9억 스트리밍…K-팝 데뷔곡 최단

입력 : 2026-10-20 07:41:03 수정 : 2026-10-20 07:4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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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제공 =빌리프랩
사진 제공 =빌리프랩

 

그룹 아일릿(ILLIT)이 데뷔곡 ‘Magnetic’으로 글로벌 음원 시장에서 또 하나의 기록을 세웠다.

 

20일 스포티파이에 따르면 아일릿의 미니 1집 ‘SUPER REAL ME’ 타이틀곡 ‘Magnetic’은 지난 18일 기준 누적 재생 수 9억35만1494회를 기록했다. 스포티파이에서 같은 스트리밍 수에 도달한 K-팝 그룹의 데뷔곡 중 최단 기간이다. 

 

2024년 3월 발매된 ‘Magnetic’은 ‘슈퍼 이끌림’이라는 가사와 손가락을 활용한 포인트 안무가 주목받으며 국내외에서 댄스 챌린지 열풍을 일으켰다.

 

발매 당시 K팝 데뷔곡 최초로 미국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 ‘핫 100’과 영국 오피셜 ‘싱글 톱 100’에 진입했다. 두 차트에서 K팝 데뷔곡의 최단기간 진입 기록도 세웠다. 국내 주요 음원 차트에서도 정상에 올랐으며, 발매 이후 2년 넘게 꾸준히 재생되면서 아일릿의 대표곡으로 자리 잡았다.

 

해외 음반협회의 공식 인증도 이어지고 있다. ‘Magnetic’은 지난 2일 영국음반산업협회(BPI)로부터 ‘실버’ 인증을 획득했다. 영국음반산업협회는 디지털 다운로드와 스트리밍 등을 합산한 판매량을 기준으로 실버 20만, 골드 40만, 플래티넘 60만 등의 인증을 수여한다.

 

지난 8월에는 일본레코드협회로부터 스트리밍 부문 ‘트리플 플래티넘’ 인증을 받았다. 누적 재생 수 3억회를 넘어선 데 따른 것으로, 해외 여성 아티스트 곡 가운데 최단 기간 기록이다.

 

아일릿은 오는 26일 다섯 번째 미니앨범 ‘BREAK EVEN’을 발매하며 컴백한다. 타이틀곡 ‘체포하겠어’는 경쾌한 호루라기 소리가 특징인 일렉트로 팝 장르의 곡이다. 지난 17~18일 인천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열린 앙코르 콘서트 ‘ILLIT LIVE ‘PRESS START♥’ ENCORE in KOREA’에서 신곡 무대를 최초 공개했다. 호루라기를 활용한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컴백 기대감을 높였다.

 

지동현 기자 ehdgus1211@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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