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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강원, 창단 첫 3년 연속 파이널A 진출… 통산 6번째

입력 : 2026-10-19 14:21:38 수정 : 2026-10-19 14:3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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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강원FC 제공
사진=강원FC 제공

 

프로축구 강원FC가 구단 새 이정표를 세웠다. 창단 첫 3년 연속 파이널A 진출을 확정했다. 도·시민구단 최다 연속 진출 타이 기록이다.

 

강원은 오는 24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FC서울과의 하나은행 K리그1 2026 33라운드 원정 경기와 상관없이 상위 6개 팀이 경쟁하는 파이널A 진출을 확정지었다. 승점 47(11승14무7패)의 강원은 4위를 달리고 있다. 2024년과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파이널A에 이름을 올렸다.

 

구단 역사상 처음으로 3년 연속 진출에 성공했다. 파이널A 진출 횟수도 6회로 늘렸다. 강원은 2017년 승격과 동시에 상위 스플릿에 진출했다. 2019년과 2022년에도 상위 6개 팀에 들었다.

 

정경호 강원 감독도 구단의 새 기록을 썼다. 지난해 취임 첫해 파이널A 진출에 성공한 첫 강원 사령탑에 이름을 올렸다. 올해 구단 최초로 2년 연속 파이널A행을 이끈 사령탑으로 역사의 한 페이지를 작성했다.

 

지난해보다 진출 확정 시점도 빨라졌다. 강원은 지난해 정규 라운드 최종전인 33라운드에서 승점 44로 파이널A행을 결정지었다. 올해는 한 경기를 남기고 승점 47을 쌓아 최종전 부담을 덜었다.

 

정 감독은 “가장 먼저 뜨겁게 응원해 준 많은 팬들에게 감사드린다. 우상호 구단주와 김병지 대표이사에게도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다”며 도·시민구단이 3년 연속 파이널A에 진출하는 것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다. 강원이 그 일을 해냈다는 데 자긍심을 느낀다”고 미소 지었다.

 

이어 “더 좋은 팀으로 거듭날 기회를 만든 만큼 감독으로서 책임감을 가지고 팀의 성장과 발전을 이끌겠다. 준비하는 과정부터 경기까지 최선을 다한 선수들에게 진심으로 고맙다. 함께 힘을 모아 준 강원 모든 구성원에게도 감사하다”고 전했다.



김진수 기자 kjlf2001@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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