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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이 온다’ 하석진, 예비 장인 류승수 돌직구 질문에 진땀

입력 : 2026-10-10 14:32:48 수정 : 2026-10-10 14:3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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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이 온다’ 하석진이 류승수의 거침없는 질문 공세에 당황한다. 여기에 8년 동안 만나지 않았던 어머니 진경까지 등장하면서 복잡한 가족관계가 새로운 국면을 맞는다.

 

10일 방송 예정인 KBS 2TV 주말드라마 ‘사랑이 온다’ 20회에서 김무진(하석진)이 한규림(안희연)의 아버지 한석중(류승수)과 마주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앞서 김무진은 사기를 당한 한규오(배윤규 분)에게 진실을 알린 뒤 자신의 집으로 데려가 다독였다. 또한 김무진은 거듭 선을 긋는 한규림(안희연 분)을 향해 거절해도 계속 고백하겠다는 굳은 의지를 드러냈다. 김무진의 다정한 위로와 한규림의 메시지에 다시 일어선 한규오는 집으로 돌아가 누나와 애틋한 포옹을 나눴고, 김무진은 멀리서 이들을 지켜봤다.

 

이날 본방송을 앞두고 공개된 스틸컷에는 김무진의 레스토랑을 찾아온 조흥식(배정남 분)과 한석중의 모습이 담겼다.

 

김무진은 한규림의 아버지인 한석중의 갑작스러운 방문에 당황한다. 한석중은 김무진의 건강 상태를 묻는가 하면 숨겨둔 아이가 있는지까지 거침없이 질문을 쏟아낸다. 예상치 못한 질문에도 김무진은 하나하나 진지하게 답하며 상황을 헤쳐 나간다.

 

한규오와 김무진의 관계도 한층 가까워진다. 멍과 상처가 회복된 한규오는 김무진과 마주 앉아 이야기를 나누고, 김무진은 따뜻한 미소로 격려를 건넨다. 한규오 역시 자신을 도와준 김무진에게 고마움을 전한다. 두 사람 사이에는 어느새 끈끈한 유대감이 엿보인다. 한규오의 신뢰를 얻은 김무진이 한규림의 마음까지 열 수 있을까.

 

홍옥선(진경 분)은 8년 동안 만나지 않았던 아들 김무진을 찾아온다. 홍옥선은 차 안에서 복잡한 표정을 짓고 있다. 공교롭게도 레스토랑 안에는 홍옥선과 서로의 고민을 나누며 친구가 된 한석중이 방문해 있는 상황이다. 서로의 자녀가 누구인지 알지 못한 채 인연을 맺어온 홍옥선과 한석중이 김무진의 레스토랑에서 마주하게 될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제작진은 “김무진의 진심 어린 격려에 마음의 문을 연 한규오가 고마움을 드러내며 두 사람 사이에 끈끈한 유대감이 쌓인다. 김무진은 한규민에 이어 한규오라는 든든한 지원군까지 얻은 듯하다. 동생들의 신뢰를 얻은 그가 거듭 선을 긋는 한규림까지 움직일 수 있을지 지켜봐 달라”고 당부했다. 

 

지동현 기자 ehdgus1211@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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