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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뷔 12년 차 엔플라잉 8일 미니 9집 스틸 발표…타이틀곡 잔불로 컴백

입력 : 2026-10-06 07:00:00 수정 : 2026-10-05 15: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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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드 엔플라잉(N.Flying)이 오는 8일 미니 9집 'Still'을 발표하며 음악적 성장을 이어간다.

 

이번 신보는 시간이 흘러도 남아 있는 것에 대한 이야기를 담은 앨범으로, 멤버 이승협이 전곡 작사와 작곡에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다. 타이틀곡 '잔불 (Still)'은 마음속 모습이 예전보다 작아졌을지라도 변함없이 뜨거운 마음을 간직하고 있다는 메시지를 담아, 음악을 향한 엔플라잉의 열정을 잔불에 비유했다.

 

지난 2015년 데뷔한 엔플라잉은 꾸준한 활동을 통해 성장을 거듭해왔다. 2019년 발매된 'FLY HIGH PROJECT'의 타이틀곡 '옥탑방'으로 역주행을 기록한 데 이어, 2023년 'Blue Moon'으로 다시 한번 역주행에 성공했다. 이후 발표한 디지털 싱글 '네가 내 마음에 자리 잡았다 (Into You)'는 음원 차트 정주행을 달성했다.

 

올해 역시 정규 1집 수록곡 'Flashback'이 재조명되어 멜론 TOP100 진입 및 음악방송 무대를 선보였으며, 2019년 수록곡 'Autumn Dream'이 벅스 실시간 차트 1위에 오르는 등 차트 저력을 입증했다. 이러한 성과는 음반 판매로도 이어져 정규 2집 'Everlasting'은 초동 판매량 10만 장을 돌파하며 자체 최고 기록을 경신했다.

 

공연 부문에서도 성장이 이어졌다. 지난 1월 타이베이에서 막을 내린 '&CON4 : FULL CIRCLE'을 통해 총 25개 도시에서 29회 공연을 개최하며 최대 규모 월드투어를 마쳤다. 이어 7월부터 시작된 데뷔 첫 전국투어 '&CON5 : into REM'을 서울, 대구, 부산, 광주에서 진행했으며, 현재 타이베이, 방콕, 홍콩, 나고야, 오사카, 도쿄, 가오슝 등에서 아시아 투어를 전개하고 있다.

 

단독 콘서트 외에도 대학 축제와 '2026 어썸뮤직페스티벌', '뷰티풀 민트 라이프 2026', '2026 부산국제록페스티벌', '그랜드 민트 페스티벌 2026' 등 주요 음악 페스티벌 무대에 오르며 라이브 역량을 선보이고 있다.

 

음원과 음반, 공연 전반에서 성과를 거두고 있는 엔플라잉이 이번 신보를 통해 선보일 모습에 기대를 모은다.



최정아 기자 cccjjjaaa@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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