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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유, '헤메스' 우려 반응에 직접 해명 "접촉성 알레르기 때문에..."

입력 : 2026-10-01 15:49:12 수정 : 2026-10-01 15:4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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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겸 배우 아이유. 사진=뉴시스
가수 겸 배우 아이유. 사진=뉴시스

가수 겸 배우 아이유가 최근 신곡 프로모션, 스타일링 등을 둘러싼 여러 반응에 직접 입을 열었다.

 

아이유는 지난달 30일 공식 팬 소통 플랫폼 베리즈에 "어쩌면 무거울 수도 있는 이야기"라고 시작하는 장문의 글을 게재했다.

 

먼저 아이유는 "'이 별로부터'와 '디어 마이 크레이지 소울메이트(Dear my crazy soulmate)'의 싱글 드롭, 그리고 홍보 방향성에 대해 유애나(아이유 팬덤명)들이 적잖은 아쉬움과 답답한 마음을 가지고 있다는 거 잘 안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싱글 드롭은 원래 아예 예정에 없던 갑작스러운 발매였다. 제 건강 이슈가 아니었다면 9월 초에 앨범이 나왔을 거고, 몇 주 후에 콘서트도 있었을 텐데 팬들의 아쉬운 마음을 조금이나마 달래주기 위해 갑자기 두 곡의 싱글 드롭을 결정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프로모션에 대해서는 "아무리 가볍게 내는 싱글 드롭이지만 프로모션이 있어야 컴백 느낌이 나지 않겠냐는 마케팅팀의 의견에 이번 싱글은 내년 정규 앨범에 대한 맛보기라 정식 컴백으로 생각하지 않기에 이번에 아꼈다 내년 정규에 몰아서 홍보하자는 의견을 낸 건 다름 아닌 저였다"며 "프로모션에 대해 아쉬움과 부족함을 느꼈다면 그건 다 제 책임"이라고 사과했다.

 

헤어, 메이크업, 스타일링에 대해 일부 팬들 사이에서 아쉽다는 반응이 나오고 있는 것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아이유는 "지금 메인으로 제 헤메스(헤어, 메이크업, 스타일링)를 봐주고 계신 분들도 정말 굉장한 실력자분들이시고 저라는 연예인에 큰 애정을 가지고 꾸며주시는 감사한 분들"이라며 고마운 마음을 드러냈다.

 

특히 접촉성 알레르기 때문에 일반 화장품을 사용하는 데 까다로운 제약이 있다면서 "헤메 선생님들께서는 이런 제 사정을 고려해 주시고 같이 병원도 다녀 주시며 제 몸과 얼굴에 닿으면 안 되는 성분, 써도 되는 성분을 공부해 최대한 알레르기로 건강이 악화되지 않도록 애써주신다"고 설명했다.

 

글 말미에는 "쓰다 보니 주변 분들을 감싸기만 한 것 같지만 모두 사실"이라며 "뭐든 팬분들 걱정할 일 없게 제가 더 잘 살피고 더 깊이 생각하겠다"고 전했다.

 

아이유는 지난달 10일 디지털 싱글 '이 별로부터'를 발매했다.

 

조은애 기자 eunn@sportsworldi.com



조은애 기자 eunn@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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