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자원봉사애원(이사장 김고은)은 가평크루즈의 후원을 통해 돌봄이 필요한 아동들에게 특별한 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2026 우리들의 첫 항해’ 사업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29일 밝혔다.
올해 첫 개최된 이번 행사는 평소 여행 및 문화체험의 기회가 상대적으로 부족했던 보육원 및 아동양육시설, 지역아동센터 등 돌봄시설 아동들에게 크루즈 여행과 자연 체험을 통한 정서적 지원 및 힐링의 시간을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8∼9월 두 달에 걸쳐 진행됐으며, 3개 기관에서 아동 22명과 보호자(인솔자) 19명 등 총 41명이 참여해 가평 크루즈 여행과 남이섬 나들이를 즐겼다.
체험에 참여한 한 아동은 “처음으로 큰 배를 타보았는데 시원한 바람이 불어와서 기분이 정말 좋았고, 남이섬에서 다람쥐와 청설모를 직접 봐서 신기했다. 배 위에서 맛있는 햄버거도 먹고 아름다운 풍경도 구경해서 행복했고, 다음에 꼭 다시 오고 싶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 보호자 역시 “제공해 주신 크루즈 탑승권 덕분에 아이들이 평소 경험하기 힘든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었다”고 전했다.
자원봉사애원 김고은 이사장은 “가평크루즈의 따뜻한 후원 덕분에 아이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물할 수 있었다”라며 “이번 첫 항해가 아이들에게 소중한 추억이자 꿈을 키워나가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모든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다양한 문화복지 지원 프로그램을 이어가겠다”라고 전했다.
자원봉사애원은 1994년 설립 이후 문화 소외 계층 아동 및 장애 아동 등을 대상으로 한 다양한 문화예술·체험 지원 사업을 지속적으로 펼쳐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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