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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핸즈’ 송강, 결국 이준영 멱살 잡았다…180도 달라진 태도로 ‘정면충돌’

입력 : 2026-09-27 14:24:40 수정 : 2026-09-27 14:2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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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핸즈’ 송강과 이준영이 결국 정면으로 충돌한다. 어머니의 납치 사주와 친구의 기억상실 연기까지 알아챈 송강이 참아왔던 분노를 터뜨린다.

 

27일 방송되는 tvN 토일드라마 ‘포핸즈’ 10회에서는 피아니스트 강비오(송강 분)가 작곡가 최정요(이준영 분)를 향해 격앙된 감정을 드러낸다. 

 

그동안 강비오와 최정요 사이에는 아슬아슬한 기류가 이어지고 있었다. 강비오는 9년 전 최정요의 납치 사건에 자신의 어머니가 가담했다는 사실을 알고 죄책감에 휩싸였지만 제 손으로 어머니의 죄를 밝힐 용기는 내지 못했다.

 

최정요 역시 기억을 잃은 척하며 강비오 몰래 자신의 음악 인생을 송두리째 바꾼 납치 사건의 배후를 향한 복수를 준비하고 있었다. 또 자신이 작곡한 곡의 초연을 강비오에게 맡긴 뒤 유독 날 선 평가를 이어갔다.

 

 

두 사람의 관계가 위태로워진 가운데 본방송을 앞두고 공개된 사진에는 최정요에게 거칠게 달려드는 강비오의 모습이 담겼다. 그동안 최정요에게 부채감을 느끼며 쉽게 고개조차 들지 못했던 강비오는 이전과 달리 거침없이 분노를 드러낸다.

 

특히 최정요의 멱살을 움켜쥔 강비오의 서늘한 눈빛에서 쉽게 가라앉지 않을 격앙된 기운이 느껴지는 반면 최정요는 폭주하는 강비오 앞에서도 동요하지 않고 오히려 입가에 옅은 미소를 띠고 있어 묘한 섬뜩함을 자아낸다.

 

강비오의 달라진 태도가 최정요의 복수 계획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도 관심사다. 최정요가 강비오의 분노까지 예상하고 있었던 것인지, 두 사람의 갈등이 어떤 방향으로 전개될지 궁금증을 더한다.

 

최정요를 향한 미안함에 짓눌려 있던 강비오가 이토록 달라진 이유는 무엇인지 이마저도 최정요가 그리고 있던 계획의 일부인 것인지 앞으로의 전개에 궁금증을 더한다. 

 

지동현 기자 ehdgus1211@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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