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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주년' 앞둔 핑클, 완전체 프로젝트 '리:블룸' 연다

입력 : 2026-09-23 09:17:56 수정 : 2026-09-23 09:2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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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핑클. 2019.07.22. ⓒDSP미디어
【서울=뉴시스】 핑클. 2019.07.22. ⓒDSP미디어

데뷔 30주년을 앞둔 그룹 핑클(Fin.K.L)이 완전체 활동을 재개한다. 

 

젬스톤이앤엠은 23일 “향후 2년간 핑클의 새로운 음악과 공연을 중심으로 다큐멘터리, 예능, 전시, 공식 MD, 브랜드 협업, 광고, 팬 프로젝트 등을 단계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효리, 옥주현, 이진, 성유리 네 멤버는 향후 약 2년에 걸쳐 음악과 공연을 비롯한 다채로운 활동으로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최근 21년 만의 완전체 활동 재개를 알린 데 이어 30주년까지 이어질 구체적인 청사진까지 공개된 것. 

핵심은 네 멤버가 새롭게 선보일 음악과 공연이다. 과거의 히트곡과 추억을 되짚는 데 머무르지 않고, 지금의 이효리, 옥주현, 이진, 성유리가 만들어갈 음악과 무대를 통해 새로운 핑클의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핑클은 1998년 데뷔 이후 ‘Blue Rain(블루 레인)’, ‘내 남자친구에게’, ‘영원한 사랑’, ‘Now(나우)’ 등 수많은 히트곡을 남겼다. 오랜 시간을 지나 네 멤버의 색깔을 어떤 음악으로 하나로 모을지 기대를 모은다. 일회성 이벤트가 아닌, 데뷔 30주년을 향해 약 2년간 이어지는 역대급 장기 프로젝트라는 점도 눈길을 끈다. 

 

공연 역시 주목된다. 각자의 영역에서 오랜 시간 쌓아온 경험과 내공이 한 무대에서 만나며 지금의 핑클만이 보여줄 수 있는 새로운 시너지를 만들어낼 전망이다.

 

음악과 공연을 넘어 팬들이 핑클의 시간을 다양한 방식으로 경험할 수 있는 콘텐츠도 마련된다. 지난 시간과 앞으로의 이야기를 담은 다큐멘터리와 전시를 비롯해 공식 MD, 브랜드 협업, 팬 프로젝트 등이 순차적으로 공개된다.

 

이번 여정을 관통하는 슬로건은 ‘FIN.K.L RE:BLOOM(핑클 리:블룸)’이다. ‘RE:BLOOM’에는 한 시대를 대표했던 핑클의 시간을 단순히 되돌리는 것이 아니라, 네 멤버가 지금의 모습으로 음악과 무대, 이야기를 새롭게 피워낸다는 의미를 담는다.

 

정가영 기자 jgy9322@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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