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게임즈가 PC 이용자들의 원활한 게임 플레이 환경을 확보하기 위해 하드웨어 전문 커뮤니티와 손잡았다. 다양한 PC 사양에서 ‘크로노 오디세이’의 성능을 점검하고, 이용자들이 자신의 기기에 맞는 최적의 설정을 선택할 수 있도록 관련 기준을 마련한다.
카카오게임즈는 IT·하드웨어 미디어 커뮤니티 퀘이사존과 ‘크로노 오디세이’의 PC 최적화 검증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맺었다고 22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양측은 서로 다른 사양의 PC에서 게임 성능을 확인하는 테스트를 진행한다. 카카오게임즈는 게임 내 그래픽 옵션을 세분화하고, 퀘이사존은 자체 하드웨어 테스트 프로그램인 ‘게임레디’를 활용해 다양한 시스템 환경에서 호환성과 구동 성능을 측정한다.
테스트 과정에서 축적된 실측 자료는 향후 게임의 최소·권장 사양을 설정하는 데 활용된다. 단순히 최소 사양과 권장 사양을 제시하는 데 그치지 않고, 해상도와 그래픽 품질, 목표 프레임 등 세부 설정에 따른 성능 데이터를 제공해 이용자가 자신의 PC에 적합한 플레이 환경을 보다 쉽게 판단할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보급형 PC와 휴대용 게이밍 PC(UMPC)까지 테스트 범위를 확대하는 것도 이번 협약의 주요 내용이다. 다양한 하드웨어 환경에서 확보한 데이터를 바탕으로 기기별 성능 기준을 마련해 이용자 선택의 폭을 넓힐 계획이다.
크로노 오디세이는 크로노스튜디오가 개발 중인 오픈월드 액션 RPG다. 언리얼 엔진5를 활용해 광활한 오픈월드를 구현했으며, 다크 판타지 세계관을 기반으로 시간 조작 시스템인 ‘크로노텍터’를 핵심 요소로 내세운다.
이와 함께 직접 조작하는 전투 액션과 시간의 변화에 따라 자연스럽게 달라지는 낮과 밤 등 다양한 시스템을 통해 차별화된 게임 경험을 제공한다는 목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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