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겸 배우 남규리가 유튜브 채널 구독자 10만명을 돌파하며 실버버튼을 받았다.
20일 남규리의 공식 유튜브 채널에는 남규리가 10만 구독자를 돌파해 실버버튼을 직접 언박싱한 영상이 공개됐다.
남규리는 “유튜브를 시작한 지 1년이 좀 넘었는데 여러분들 덕분에 실버버튼을 받게 됐다”며 “처음엔 카메라 앞에서 말하는 것조차 어려웠지만, 유튜브를 통해 마음에 있는 얘기도 꺼내고 저 자신을 알아가며 성장할 수 있었다. 제 인생에 없어서는 안 될 보석 같은 채널”이라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10만 구독자 달성을 기념한 Q&A도 진행했다. 가장 기억에 남는 에피소드를 묻는 질문에 남규리는 긴장과 걱정 속에 무려 12~14시간을 촬영했던 대망의 첫 회차와 현금이 없어 택시 안에서 당황했던 좌충우돌 홍콩 나홀로 여행기를 꼽았다.
번아웃에 대처하는 방법에 대한 질문에는 “앞길이 보이지 않는 건 더 좋은 시간을 위한 잠깐의 안개일 뿐”이라며 “오늘 열심히 살자. 이 시간은 지나간다”고 답했다.
씨야 활동을 위한 보컬 관리법도 공개했다. 남규리는 “가왕 출신인 김연지, 이보람 두 멤버에 누가 되지 않게 연습 또 연습하고 있다. 꾸준히 보컬 레슨도 받고 있다”고 말했다.
배우로서의 활동 의지도 드러냈다. 그는 “연기는 늘 하고 싶다. 언제든 나를 비우고 새로운 캐릭터로 살아갈 준비가 되어 있다”며 “운명 같은 캐릭터가 오기를 기다리고 있다”고 밝혔다.
앞으로 이루고 싶은 목표에 대해서는 “씨야 콘서트가 잘 되어서, 연말에 ‘산타 씨야’가 되어 앵콜 공연을 꼭 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어 최근 발표한 신곡 ‘우리 사랑 그런 거 해요’를 언급하며 “앞으로 대중에게 널리 사랑받는 저만의 솔로 히트곡이 나왔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남규리는 최근 솔로 신곡 ‘우리 사랑 그런 거 해요’를 발표했다. 씨야 데뷔 20주년 전국투어 콘서트 ‘THE FAN’을 통해서는 고양, 청주, 수원, 인천 등 남은 4개 도시에서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지동현 기자 ehdgus1211@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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