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이승철이 자신의 명곡을 다시 부른 후배 가수들의 노래를 직접 평가한다. 아이유와 이무진 중 한 명을 선택해야 하는 순간에는 “아이유가 무섭다”며 손사래까지 친다.
오는 21일 방송되는 2026 KBS 2TV 한가위 대기획 ‘당신의 삶은 네버엔딩 스토리 - 이승철’의 예능 ‘배송왔송’에서는 이승철, 탁재훈, 써니로 구성된 음악 배송단 ‘철탁써니’가 첫 번째 사연의 주인공을 만나러 결혼식장을 방문한다.
첫 사연의 주인공은 결혼을 앞둔 예비 신부다. 할머니의 손에서 자란 신청자는 결혼식에서 아버지의 빈자리가 슬픔으로 남지 않도록 밝게 채워달라는 부탁을 전한다.
사연을 받은 ‘철탁써니’는 예비 신부에게 특별한 순간을 선물하기 위해 결혼식 하객으로 출동, ‘노래 배송’ 작전에 돌입한다.
이날의 미션은 신랑에게 모든 사실을 숨긴 채 진행되는 깜짝 축가 이벤트다. 세 사람은 하객들의 눈을 피해 결혼식장 곳곳을 누빈다. 특히 써니는 정체를 들키지 않고 신부대기실까지 향해야 하는 임무를 맡는다.
결혼식장으로 이동하는 동안에는 이승철의 명곡을 리메이크한 후배 가수들의 노래를 놓고 ‘커버곡 월드컵’도 진행한다. 아이유의 ‘네버엔딩 스토리’와 이무진의 ‘소녀시대’, 박보검의 ‘내가 많이 사랑해요’와 태연의 ‘My Love’ 등 쟁쟁한 후배들의 리메이크곡이 연이어 등장하자 이승철은 난감함을 감추지 못한다.
이승철은 후배들의 이름이 언급될 때마다 흐뭇한 미소를 지으며 남다른 애정을 드러내지만 단 한 명을 선택해야 하는 순간이 찾아오자 당황한다. 급기야 아이유와 이무진의 대결에서는 “아이유가 무섭다”며 손사래까지 쳐 웃음을 자아낸다. 이승철이 최종적으로 어떤 리메이크곡을 선택할지도 관심을 모은다.
첫 번째 음악 배송의 하이라이트는 결혼식 축가를 앞두고 이승철은 만반의 준비에 나선다. 탁재훈까지 스페셜 결혼식 사회자로 힘을 보태며 예비 신부를 위한 깜짝 선물에 의미를 더한다. 과연 ‘철탁써니’가 첫 번째 미션을 완수하고 예비 신부에게 잊지 못할 결혼식을 선물할 수 있을까.
지동현 기자 ehdgus1211@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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