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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12호 도움으로 존재감… LAFC는 캔자스시티에 1-3 패배

입력 : 2026-09-13 13:23:33 수정 : 2026-09-13 13:5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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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LAFC)이 도움을 기록하며 존재감을 보였지만 팀의 패배를 막지 못했다.

 

손흥민은 13일 미국 캔자스주 캔자스시티의 스포팅파크에서 열린 스포팅 캔자스시티와 2026 미국 메이저리그 사커(MLS) 26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1도움을 기록했다. 팀은 1-3으로 패했다.

손흥민. AFP연합
손흥민. AFP연합

2경기 만의 공격포인트다. 손흥민은 지난 6일 레알 솔트레이크와의 MLS 24라운드에서 1골 1도움을 기록했다. 이후 지난 10일 뉴욕 레드불스와의 25라운드에서 침묵했으나 다시 공격포인트를 재개했다. 손흥민의 발과 시야가 번뜩인 건 LAFC가 0-2로 뒤진 후반 2분이었다. 손흥민이 페널티박스 중앙에서 왼쪽에 제이콥 샤펠버그에게 패스를 건넸다. 샤펠버그는 쇄도한 뒤 낮은 크로스를 연결했고 드니 부앙가가 만회골을 뽑았다.

 

손흥민의 세컨더리 어시스트로 기록됐다. 리그 12호 도움을 올리며 리오넬 메시(13개·인터 마이애미)에 이어 공동 2위를 기록하고 있다.  손흥민의 올 시즌 공식전 성적은 리그와 북중미카리브축구연맹(CONCACAF) 챔피언스컵을 합쳐 7골 19도움이다. 이날 풀타임을 소화한 손흥민은 패스성공률 89%(24/27), 기회 창출 2회, 유효 슈팅 1회 등을 기록했다. 축구 통계 매체 풋몹은 손흥민에게 평점 6.7을 매겼다.

 

LAFC는 손흥민이 도움을 앞세워 한 골을 따라붙었으나 후반 26분 제이컵 바틀릿에게 쐐기골을 얻어맞고 완패했다. LAFC는 이날 패배로 승점 40(11승7무8패)을 유지했다.



김진수 기자 kjlf2001@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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