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리장성을 넘어라!’
한국 남자 배구대표팀(세계랭킹 25위)이 중국(32위)과 2028 로스앤젤레스(LA) 올림픽 출전권을 두고 맞붙는다.
이사나예 라미레스 감독이 이끄는 한국 남자 배구대표팀은 10일 일본 후쿠오카현 기타큐슈 시립체육관서 열리는 2026 아시아남자배구선수권대회 8강전서 중국와 대결을 치른다.
대표팀은 지난 4일 열린 대회 첫 경기서 대만을 3-1로 제압했다. 하지만 7일 박기원 감독이 이끄는 태국에 2-3으로 덜미를 잡혔다. 8일 C조 최종전에선 카타르를 세트 점수 3-0(25-20 25-19 25-15)으로 완승을 거뒀다.
C조 2위이자 전체 4위에 오른 한국은 B조 2위 및 전체 5위를 작성한 중국과 준결승전 티켓을 놓고 격돌하게 됐다.
이번 대회에선 3개 조 1, 2위와 각 조 3위 중 성적이 좋은 2개 팀이 8강에 오르는 구조로 진행 중이다. 대회 8강 일정은 10일부터 시작된다. 우승을 차지하는 팀은 LA 올림픽 출전권을 확보하고, 1∼3위는 2027 국제배구연맹(FIVB) 남자 배구 월드컵(전 세계선수권대회) 출전권을 획득한다.
박상후 기자 psh655410@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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