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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효주, LPGA 투어 FM 챔피언십 2위…우승 트로피 든 인뤄닝과 2타 차

입력 : 2026-08-31 07:38:22 수정 : 2026-08-31 07:3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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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AP/뉴시스
사진=AP/뉴시스

 

‘아깝다! 통산 10승’ 

 

김효주(롯데)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FM 챔피언십(총상금 440만 달러)에서 준우승을 차지했다. 통산 10승은 아쉽게도 다음으로 미뤄졌다.

 

김효주는 31일 미국 매사추세츠주 노턴의 TPC 보스턴(파72)에서 열린 대회 최종 4라운드에서 버디 3개와 보기 2개로 1언더파 71타를 쳤다. 최종 합계는 12언더파 276타다. 우승 트로피는 14언더파 274타의 인뤄닝(중국)에게 돌아갔다.

 

2015년 LPGA 투어에 입성한 김효주는 지난 3월 포티넷 파운더스컵과 포드 챔피언십을 연달아 제패했다. LPGA 투어 우승 기록을 9로 늘렸다. 이후 셰브론 챔피언십에서 6위, 다우 챔피언십에서 2위를 기록한 바 있다.

 

김효주는 공동 2위로 최종 라운드를 시작했다. 4번 홀(파4)에서 이날 첫 보기를 기록했다. 7번 홀(파5)과 9번 홀(파4)에서 버디를 낚아 타수를 줄인 김효주는 10번 홀(파4)에서 버디를 추가하면서 기분 좋게 후반 9개 홀을 시작했다.

 

하지만 16번 홀(파3) 보기와 함께 타수를 줄이는 데 실패했다.

 

인뤄닝은 4월 셰브론 챔피언십과 5월 미즈호 아메리카스 오픈에서 연달아 준우승에 그쳤던 아쉬움을 털고 LPGA 투어 통산 6승을 거뒀다.

 

김효주와 전날까지 공동 2위였던 김세영은 버디 3개, 보기 2개, 더블 보기 1개로 1오버파 73타를 기록했다. 최종 10언더파 278타를 적어 공동 4위로 대회를 마쳤다. 또한 임진희, 유해란, 이소미가 공동 9위(8언더파 280타)로 톱10에 진입했다. 



박상후 기자 psh655410@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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