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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인, AT 마드리드 첫 선발 출격… 최다 6회 슈팅으로 강렬한 인상

입력 : 2026-08-24 07:34:04 수정 : 2026-08-24 07:3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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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AP/뉴시스
사진=AP/뉴시스

 

이강인이 스페인 라리가 프리메리라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AT 마드리드) 입단 후 처음으로 선발 데뷔전을 치렀다. 공격포인트는 없었지만 팀 내 최다 슈팅을 날리며 강렬함을 남겼다.

 

이강인은 24일 스페인 마드리드의 리야드 에어 메트로폴리타노에서 끝난 비야레알과의 2026~2027시즌 스페인 라리가 2라운드 홈 경기에 최전방 투톱 스트라이커로 선발 출전해 66분을 소화했다. 팀은 2-2로 비겼다.

 

이강인은 지난달 프랑스 리그1 PSG를 떠나 AT 마드리드에 입단했다. 지난 20일 말라가전에서 교체 출전해 골망을 흔들며 팀의 2-0 승리에 공헌했다.

 

이날 경기에서는 처음으로 선발 출전했다. 팀 내에서 가장 많은 6번의 슈팅을 기록했다. 패스 성공률은 81%(25/31)에 머물렀지만 롱패스 1회, 기회 창출 2회, 드리블 2회 등을 기록하며 그라운드를 부지런하게 누볐다. 유효 슈팅은 없었지만 측면에서 중앙으로 파고든 뒤 적극적으로 슈팅을 시도하는 등 적극적으로 움직였다. 축구 통계 매체 풋몹은 이강인에게 무난한 평점 7.3을 부여했다. 소파스코어는 6.9를 줬다.

 

AT 마드리드는 후반 14분 마르크 푸빌의 왼발 감아차기 슈팅일 골망을 흔들며 1-0으로 앞서 나갔다. 하지만 불과 5분 뒤 아틀레티코 수비진이 페널티 박스 안에서 반칙을 범해 비야레알의 제라르 모레노에게 페널티킥 동점 골을 허용했다. 설상가상으로 후반 33분에는 또다시 페널티킥 실점을 내주며 1-2로 역전을 당했다.

 

AT 마드리드가 간신히 패배 위기에서 벗어났다. 주인공은 디에고 시메오네의 아들인 훌리아노였다. 그는 후반 40분 알렉스 바에나의 침투 패스를 받은 시메오네가 오른발 슈팅으로 동점골을 터뜨렸다.

 

승점 4(1승1무)가 된 AT 마드리드는 리그 3위가 됐다.



김진수 기자 kjlf2001@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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