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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슈팅 9개 때렸으나 ‘아쉬운 침묵’…LAFC, 포틀랜드전 1-1 무

입력 : 2026-08-23 13:53:12 수정 : 2026-08-23 14:3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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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AP/뉴시스
사진=AP/뉴시스

손흥민의 침묵이 길어지면서 LAFC는 승점 1에 만족해야 했다.

 

LAFC는 23일 미국 LA BMO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미국 메이저리그 사커(MLS) 22라운드서 포틀랜드를 상대로 1-1 무승부를 거뒀다. LAFC는 승점 35(10승5무7패)로 서부 3위를 유지했다. 분위기 반등은 실패다. 최근 4경기 무승(2무2패)의 늪에 빠져 있다.

 

손흥민은 최전방 공격수로 선발 출전했다. 최근 두 경기 교체 출전하다 이날 선발로 복귀했다. 체력을 충전하고 돌아왔으나, 공격 포인트를 올리진 못했다. 풀타임을 뛰며 슈팅 9개(유효 슈팅 1개)를 시도했으나, 골로 연결되지 않아 아쉬움을 삼켰다. 최근 6경기 연속 무득점이다.

 

LAFC는 전반 21개 슈팅을 포함 총 34개의 슈팅을 시도했다. 손흥민도 호시탐탐 골대를 노렸다. 손흥민도 전반 18분 골대 정면에서 왼발 슈팅을 시도했다. 다만 골키퍼에 막혔다. 전반 추가시간 프리킥 키커로 나섰으나 이번엔 수비벽에 막혔다.

사진=AP/뉴시스
사진=AP/뉴시스

동점골을 드니 부앙가의 발끝에서 나왔다. 0-1로 뒤지고 있던 후반 34분 왼쪽에서 중앙으로 공을 몬 뒤 과감한 감아차기 슈팅을 골대에 꽂았다. 부앙가의 올 시즌 리그 11호골이었다. 이후 LAFC는 계속해서 역전골을 노렸다. 후반 추가시간 손흥민이 페널티박스 안으로 전진하며 과감하게 슈팅을 때렸다. 하지만 골키퍼에게 막혔고, 흐른 볼을 부앙가가 다시 슈팅으로 연결했으나 골망을 흔들지 못했다. 결국 무승부로 경기를 마쳤다.

 

손흥민은 또 다음을 기약한다. 오는 30일 오전 8시30분 미국 워싱턴 D.C.의 아우디 필드에서 DC 유나이티드 원정길에 나선다.



최서진 기자 westjin@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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