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워가 넘친다.
외야수 안현민(KT)의 방망이가 점차 뜨거워진다. 18일 서울 잠실구장서 열린 LG와의 ‘2026 신한 SOL KBO리그’ 원정경기에 3번 및 우익수로 선발 출전해 대포를 쏘아 올렸다. 지난 16일 수원 키움전에 이어 2경기 연속 아치를 그리는 순간이다.
호쾌한 한 방은 4회 초 터졌다. 선두타자로 나선 안현민은 상대 선발투수 임찬규의 5구를 공략했다. 볼카운트 3볼-1스트라이크 유리한 상황서 139.2㎞짜리 직구가 스트라이크존 한 가운데로 들어오는 걸 놓치지 않았다. 비거리 144.6m짜리 대형 홈런이었다.
시즌 8호. 시즌 두 번째 두 자릿수 홈런이 머지않았다.
이혜진 기자 hjlee@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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