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월드

검색

거침없는 ‘스파이더맨4’…개봉 5일 만에 300만 관객

입력 : 2026-08-02 09:12:23 수정 : 2026-08-02 09:15:09

인쇄 글씨 크기 선택 가장 작은 크기 글자 한 단계 작은 크기 글자 기본 크기 글자 한 단계 큰 크기 글자 가장 큰 크기 글자

영화 스파이더맨: 브랜드 뉴 데이 포스터. 소니 픽쳐스 제공
영화 스파이더맨: 브랜드 뉴 데이 포스터. 소니 픽쳐스 제공

스파이더맨: 브랜드 뉴 데이가 거침없는 흥행 독주를 이어가고 있다. 개봉 직후부터 올해 극장가 흥행 기록을 연이어 갈아치우고 있는 가운데, 시리즈 최고 흥행작에 도전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2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스파이더맨: 브랜드 뉴 데이는 이날 누적 관객 300만1973명을 기록하며 300만 관객을 넘어섰다. 전날 200만 관객을 돌파한 지 하루 만에 이룬 성과로, 개봉 이후 폭발적인 흥행세를 다시 한번 입증했다.

 

300만 돌파 속도도 눈길을 끈다. 지난해 1100만 관객을 동원하며 천만 영화에 등극한 파묘보다 이틀 빠른 기록이다. 개봉 첫날 올해 최고 오프닝 스코어를 세운 데 이어 올해 최단기간 100만, 200만, 300만 관객을 모두 새로 쓰며 2026년 극장가 흥행 기록을 연이어 경신하고 있다.

 

이번 작품은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 이후 5년 만에 선보이는 시리즈의 신작이다. 전편에서 모두의 기억 속에서 사라진 피터 파커가 자신의 정체를 알고 있는 의문의 적과 마주하고, DNA 변이로 통제할 수 없는 힘까지 얻게 되면서 새로운 위협에 맞서는 이야기를 담은 액션 블록버스터다. 더욱 깊어진 캐릭터의 내면과 한층 커진 스케일의 액션을 앞세워 관객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주인공 피터 파커 역의 톰 홀랜드를 비롯해 젠데이아, 세이디 싱크, 제이컵 배털론, 존 번설, 트라멜 틸먼, 마이클 맨도, 마크 러펄로 등이 출연했다. 연출은 마블 영화 샹치와 텐 링즈의 전설을 선보인 데스틴 크리튼 감독이 맡아 새로운 시리즈의 방향성을 제시했다.

 

국내에서 스파이더맨 시리즈는 꾸준한 흥행 저력을 보여왔다. 톰 홀랜드가 주연한 스파이더맨: 홈커밍은 725만명,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은 802만명,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은 755만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세 작품 누적 2282만명 이상의 관객을 모았다.

 

신작 역시 개봉 직후부터 압도적인 흥행 속도를 이어가면서 전작들의 기록을 뛰어넘을 수 있을지 관심이 모인다. 특히 올해 극장가 최단기간 흥행 기록을 잇달아 새로 쓰고 있는 만큼 향후 최종 스코어가 어디까지 이어질지 영화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신정원 기자 garden1@sportsworldi.com

[ⓒ 세계비즈앤스포츠월드 & sportsworldi.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많이 본 뉴스

연예 스포츠 라이프 포토

연예
스포츠
라이프
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