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월드

검색

‘올스타전 접수’ 손흥민, 리그 4경기 연속 골 정조준…2일 뮐러의 밴쿠버와 격돌

입력 : 2026-07-31 10:24:00 수정 : 2026-07-31 14:50:52

인쇄 글씨 크기 선택 가장 작은 크기 글자 한 단계 작은 크기 글자 기본 크기 글자 한 단계 큰 크기 글자 가장 큰 크기 글자

사진=LAFC SNS 캡처
사진=LAFC SNS 캡처

2026 미국 메이저리그 사커(MLS) 올스타전에 나서 에너지를 충전한 손흥민(LAFC)이 다시 달린다.

 

LAFC는 다음 달 2일 오전 8시30분 캐나다 밴쿠버의 BC 플레이스에서 밴쿠버 화이트캡스와의 원정 경기를 치른다. 현재 서부 콘퍼런스 2위(승점 33·골득실 +16)에 자리하고 있다. 2경기 덜 치른 밴쿠버는 1위(승점 33·골득실 +21)다. 정상을 향한 중요한 일전이다. 

 

손흥민은 4경기 연속골에 도전한다. 최근 리그 3경기 연속 골의 득점 감각을 올스타전에서도 멀티골을 넣으며 과시했다. 월드컵 휴식기 이후 모든 경기에서 득점포를 가동했다. LA 갤럭시와의 LA 더비에서 2026년 리그 첫 골을 신고한 이후 솔트레이크전 1골 1도움, 캔자스시티전 선제골을 기록했다. 이어서 펼쳐진 MLS 올스타전에서도 단 35분을 소화하며 2골을 터뜨리는 등 절정의 득점 감각을 자랑하고 있다. 이번 시즌 손흥민은 리그 16경기에 나서 3골 10도움을 기록하며 도움 부문 1위에 자리 잡았다.

사진=LAFC SNS 캡처
사진=LAFC SNS 캡처

복수의 기회다. 두 팀은 지난해 11월 펼쳐진 2025 MLS 플레이오프 서부 콘퍼런스 준결승에서 맞붙은 바 있다. 당시 손흥민이 후반전에 멀티골을 넣으며 2-2 동점을 이끌었지만 승부차기 끝에 밴쿠버가 웃으며 콘퍼런스 결승으로 향했다. 약 9개월이 흐른 지금이 설욕의 기회다.

 

강력한 경쟁자가 있다. 밴쿠버에서 활약 중인 ‘리빙 레전드’ 토마스 뮐러다. 출격을 준비하고 있다. 올해 리그 13경기에 나서 4골 4도움을 기록 중이다. 손흥민은 올스타전을 앞두고 “다음 주에 뮐러와 경기하니까 한번 걷어차야겠다”고 농담하기도 했다. 이번 빅매치서 웃는 건 손흥민이 될지, 뮐러가 될지 시선이 쏠린다.

사진=LAFC SNS 캡처
사진=LAFC SNS 캡처


최서진 기자 westjin@sportsworldi.com

[ⓒ 세계비즈앤스포츠월드 & sportsworldi.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많이 본 뉴스

연예 스포츠 라이프 포토

연예
스포츠
라이프
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