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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호재 떠난 K리그1 포항, '멀티 공격수' 원기종 영입

입력 : 2026-07-31 06:00:00 수정 : 2026-07-30 20:5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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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원기종. 사진=포항 스틸러스 제공
포항 원기종. 사진=포항 스틸러스 제공

 

이호재(다름슈타트)를 이적 보낸 프로축구 K리그1 포항 스틸러스가 공격 자원 원기종을 영입했다.

 

포항은 30일 “중앙과 측면을 모두 소화할 수 있는 공격 자원 원기종을 영입하며 공격진 운용의 폭을 넓혔다”고 밝혔다. 앞서 포항은 핵심 공격수 이호재가 독일 분데스리가2(2부) 다름슈타트로 이적하면서 공백이 생겼다.

 

원기종은 멀티 플레이어다. 중앙 공격수와 세컨드 스트라이커, 윙포워드를 모두 소화할 수 있다. 저돌적인 플레이에 강점이 있다. 양발을 활약하며 연계 능력도 뛰어나다. 

 

2018년 서울 이랜드 FC에 입단한 그는 대전하나시티즌과 경남FC와 김천 상무를 거치며 K리그 통산 178경기 40골 15도움을 기록했다. 2023년에는 경남에서 32경기 10골로 커리어하이를 기록했다. 올 시즌에는 경남에서 12경기 3골 2도움을 기록하고 있었다.

 

원기종은 “K리그 명문팀 포항에 합류하게 돼 기쁘다”며 “포항은 팀 분위기와 조직력이 탄탄한 팀으로 알고 있어 새로운 도전을 선택했다”며 “시즌 중간에 합류한 만큼 최대한 빠르게 팀에 녹아들어 포항이 더 높은 곳을 향해 나아가는 데 보탬이 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김진수 기자 kjlf2001@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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