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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벌X형사2’ 정은채, 새로운 걸크러시 탄생…“안보현 좋은 자극제” 완벽 케미까지

입력 : 2026-07-22 07:00:00 수정 : 2026-07-21 17:4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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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재벌X형사2’ 스틸컷.
SBS ‘재벌X형사2’ 스틸컷.

배우 정은채가 SBS 새 금토드라마 ‘재벌X형사2’를 통해 강렬한 카리스마와 유쾌한 공조를 오가는 새로운 걸크러시 캐릭터를 선보인다. 첫 코믹 액션 장르에 도전한 그는 작품 선택 배경부터 캐릭터 준비 과정, 안보현과의 호흡까지 직접 전하며 첫 방송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21일 정은채는 재벌X형사2 출연을 결심한 이유에 대해 “특유의 재치와 통쾌한 전개에 매료됐다”라고 밝혔다.

 

재벌X형사2는 수사가 막히면 재력으로 판을 뒤집는 재벌형사 진이수와 새 팀장 주혜라가 펼치는 유쾌·상쾌·통쾌 공조 수사극이다. ‘모범택시’, ‘열혈사제’, ‘지옥에서 온 판사’ 등으로 이어지는 SBS 사이다 유니버스의 계보를 잇는 작품이자, 2026년 SBS 시즌제 드라마의 포문을 여는 기대작으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정은채는 극 중 경찰청 대테러팀 에이스 출신으로 강하서 강력 1팀의 새 팀장으로 부임하는 주혜라 역을 맡아 극의 긴장감과 활력을 더할 예정이다.

 

정은채는 맡은 역할에 대해 “주혜라라는 낯선 인물이 기존 세계관에 어떤 충돌을 일으키고, 어떻게 스며들지 궁금했다”며 “투박하지만 인간적이고 주체적인 면모를 지닌 인물을 연기해보고 싶었다”라고 말했다.

 

그동안 ‘파친코’, ‘정년이’, ‘아너 : 그녀들의 법정’ 등을 통해 시대와 장르를 넘나드는 걸크러시 캐릭터를 선보여 온 그는 이번 작품에서도 또 하나의 대표 캐릭터 탄생을 예고했다.

 

정은채는 “주혜라는 내재된 풍부한 경험과 강인함, 그리고 강력 1팀 팀원들의 이야기를 믿고 들어주는 포용력을 가진 인물”이라고 소개했다.

 

방송 전부터 ‘잘생쁨’ 비주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그는 스타일링에도 차별화를 예고했다. 그는 “이번 작품을 통해 무게감과 기동성을 겸비한 스타일링을 선보일 것”이라고 밝혀 베테랑 형사의 매력을 어떻게 표현할지 기대를 더했다.

SBS ‘재벌X형사2’ 스틸컷.
SBS ‘재벌X형사2’ 스틸컷.

첫 코믹 액션 장르에 도전하는 소감도 전했다. 그는 “배우들과의 단합과 신뢰가 가장 중요했다”며 “서로 주고받는 밝은 호흡과 에너지를 자연스럽게 습득하면서 현장에 스며들고자 노력했다”라고 말해 화기애애했던 촬영 현장을 떠올리게 했다.

 

이번 시즌의 또 다른 관전 포인트는 과거 경찰학교 시절 악마 교관과 훈련생으로 만났던 주혜라와 진이수(안보현)가 강력 1팀에서 팀장과 팀원으로 다시 만나 펼치는 관계 변화다.

 

이에 대해 정은채는 “진이수와 주혜라는 물과 불처럼 정반대의 성향을 지녔지만, 한편으로는 묘하게 닮은 지점들이 있다”며 “어긋난 상하관계로 시작해 점차 완벽한 공조 파트너로 거듭나는 과정이 무척 흥미로울 것”이라고 설명했다.

 

극 중 호흡을 맞춘 안보현에 대한 칭찬도 아끼지 않았다. 정은채는 “늘 현장에 진이수 그 자체로 존재했다. 동료 배우로서 그의 열정적인 모습과 유연함이 아주 좋은 자극제였다”라고 말했다. 이어 “실제로도 굉장히 재치 있고 귀여운 면모가 많다”라고 덧붙이며 두 사람이 선보일 공조 케미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마지막으로 정은채는 “재벌X형사2는 매 에피소드마다 멋진 배우들의 향연이 펼쳐지는 작품”이라며 “올여름 더위를 시원하게 타파해 줄 유쾌·상쾌·통쾌한 재벌X형사2를 놓치지 말고 함께 즐겨주셨으면 좋겠다”라고 본방 사수를 당부했다.



신정원 기자 garden1@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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