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 최정상급 전략적 팀 전투(TFT) 선수들이 올해 최고의 자리를 놓고 맞붙는다. 한국은 프로 서킷 우승으로 존재감을 알린 박찬서(서일)를 앞세워 정상 도전에 나선다.
라이엇 게임즈는 TFT 최고 권위의 국제 대회인 ‘우주의 신들 전략가의 왕관’을 10일부터 12일까지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전략가의 왕관은 TFT 공식 이스포츠 최상위 대회다. 프로 서킷과 지역별 결승을 통과한 세계 정상급 선수 40명이 출전해 3일간 총상금 약 47만 달러를 두고 경쟁을 펼친다.
대회는 10~11일 이틀간 최종 라운드 진출자를 가린 뒤, 12일 결승에서 우승자를 결정한다. 결승에서는 8명의 선수가 경쟁하며, 20점을 먼저 획득한 뒤 1위를 차지한 선수가 최종 우승의 영예를 안는다.
한국에서는 ‘서일’ 박찬서와 ‘스틸로 오브 보라’ 김주한이 출전한다. 박찬서는 데뷔 2년 차의 신예지만 지난 5월 한국 선수 최초로 프로 서킷 정상에 오르며 차세대 기대주로 떠올랐다. 한국은 2021년 전략가의 왕관의 전신인 TFT 챔피언십 우승 이후 다시 한 번 세계 정상에 도전한다.
해외 강자들의 면면도 화려하다. 2025년 TFT 파리 오픈 우승자인 중국의 ‘후안미에’ 거우신과 지난 3월 신화와 전설 전략가의 왕관 우승자인 미국의 ‘다스 눕’ 카슨 후를 비롯해 세계 정상급 선수들이 총출동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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