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엔터테인먼트(공동대표 고정희·장윤중)가 대표 IP ‘도굴왕(원작 산지직송)’의 세계관을 확장하고 후속 시리즈와 애니메이션을 선보인다.
카카오엔터테인먼트는 ‘도굴왕’의 후속작인 ‘도굴왕: 엔드라인’ 웹툰을 지난 5일, 웹소설을 6일 카카오페이지를 통해 각각 순차 공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후속작은 본편의 제작진인 원작 산지직송, 그림 3B2S, 각색 윤쓰(REDICE STUDIO)가 다시 의기투합해 원작 이후의 이야기를 다룬다. 유물의 왕이 된 주인공 서주헌이 미래의 딸을 둘러싼 사건을 계기로 다른 세계선의 존재들과 마주하며 벌어지는 내용을 그린다.
이와 함께 애니메이션 ‘도굴왕’도 한국과 일본에서 동시 방영을 시작한다. 한국에서는 오는 9일 새벽 2시 30분 애니플러스를 시작으로 넷플릭스와 라프텔에 순차 공개되며, 일본에서는 후지TV와 간사이TV를 통해 편성된다. 이번 애니메이션은 스튜디오 이크(STUDIO EEK)가 제작을 맡았으며, 호소야 요시마사, 하야미 사오리, 스와베 쥰이치 등 일본 성우진이 참여했다. 오프닝곡은 가수 QWER이 맡았다.
원작 ‘도굴왕’은 웹소설 국내 1.2억 회, 웹툰 국내외 누적 조회수 5억 회 이상을 기록한 카카오페이지의 대표 액션 판타지 작품이다. 카카오엔터테인먼트 측은 3년 전 완결된 원작의 후속 시리즈와 애니메이션을 동시기에 선보임으로써 기존 팬덤을 유지하는 동시에 새로운 이용자 유입을 유도해 IP 시너지를 극대화한다는 전략이다.
카카오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웹소설, 웹툰, 애니메이션이 한 달 안에 차례로 공개되며 화제성이 집중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기존 팬과 신규 이용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IP로 키워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카카오페이지는 ‘도굴왕: 엔드라인’ 공개를 기념해 원작 줄거리 소개 페이지를 개설하고, 캐시 뽑기권을 지급하는 등 다양한 독자 참여 이벤트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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