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미디언 김학도가 연극 무대에서 또 다른 얼굴을 보여준다.
김학도는 오는 7월 31일부터 10월 18일까지 대학로 스타릿홀에서 공연되는 연극 ‘서울의 별’에서 김만수 역을 연기한다.
작품은 서울의 옥탑방을 배경으로 열쇠수리공 김만수와 한탕을 꿈꾸는 청년 문호, 무명가수 조미령이 함께 지내며 서로의 상처를 보듬고 희망을 찾아가는 과정을 그린 휴먼 드라마다.
김학도가 연기하는 김만수는 과거를 숨긴 채 열쇠수리공으로 살아가는 인물로, 세월의 풍파를 겪었지만 인간적인 따뜻함과 삶의 지혜를 지닌 작품의 중심 캐릭터다.
김학도는 “만수라는 인물을 처음 만났을 때 나에게 잘 어울리는 캐릭터라는 생각이 들었다”며 “웃음뿐 아니라 따뜻한 감동까지 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작품은 김학도의 올해 세 번째 무대 작품이다. 그는 앞서 뮤지컬 ‘프리마돈나’와 연극 ‘사랑해 엄마’에 출연하며 꾸준히 무대 활동을 이어왔다.
공연은 손남목이 연출을 맡았으며 김명수, 정은표, 김학도가 김만수 역을 번갈아 연기한다. 이 밖에도 동현배, 이세온, 전호준, 이하린, 이하정, 강은채 등이 출연한다.
한편 ‘서울의 별’은 오는 7월 31일부터 10월 18일까지 대학로 스타릿홀에서 공연되며 예매는 인터파크티켓에서 가능하다.
한재훈 온라인 기자 jhhan@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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