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유나가 새 주말드라마에 합류하며 안방극장 몰입도를 높인다.
오는 7월 25일 첫 방송 예정인 KBS 2TV 새 주말드라마 ‘사랑이 온다’는 깨진 가족의 파편을 모아 세상에서 가장 따뜻한 인생 한 상을 차려내는 두 남녀의 패밀리 레시피 드라마다.
박유나는 한규림(안희연 분)의 연년생 여동생 한규영 역을 맡았다. 자기 몫은 확실하게 챙기며 미래를 준비해 온 현실주의자 캐릭터다. 독하게 공부해 명문대 의대 졸업 후 피부과 페이닥터가 된 그는 이에 만족하지 않고 인생의 더 큰 탄탄대로를 꿈꾼다.
본방송을 앞두고 공개된 첫 스틸에서 한규영은 흐트러짐 없이 단정하게 차려입은 모습부터 자기 인생을 주도적으로 꾸려가는 당찬 성격이 고스란히 드러난다. 손해 보는 일은 절대 하지 않겠다는 차가운 눈빛과 원하는 성과를 앞에 두고 짓는 미소는 캐릭터 특유의 똑 부러지는 분위기를 더욱 돋보이게 한다.
또 다른 스틸 속 한규영은 철저히 현실만을 좇아온 인물답지 않게 무언가를 애타게 그리워하는 듯한 모습이다. 냉정한 현실주의자 이면에 오래도록 감춰온 결핍이 느껴지는 순간 은근히 마음이 쓰이는 한규영만의 애틋한 매력이 부각되며 그녀의 복잡한 내면에 대한 궁금증을 자극한다.
박유나는 냉정한 이성과 감춰진 외로움을 오가는 한규영의 복잡미묘한 심리를 표현하며 미워할 수 없는 얄미운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지동현 기자 ehdgus1211@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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