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드 루시(LUCY)가 매거진 화보를 통해 새로운 비주얼과 음악적 소회를 밝혔다.
매거진 ‘싱글즈’는 24일 공식 SNS를 통해 루시(신예찬, 최상엽, 조원상, 신광일)와 함께한 7월호 화보를 선보였다. 화보 속 루시는 보이스카우트를 연상시키는 의상으로 소년미를 연출한 데 이어, 화이트 셔츠 착장으로 성숙한 분위기를 표현했다. 멤버들은 각자의 악기를 소품으로 활용해 유쾌한 현장 에너지를 담아냈다.
화보 촬영과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는 음악 활동에 대한 깊이 있는 대화가 오갔다. 최근 발매된 정규 2집 ‘Childish’의 프로듀싱을 맡은 조원상은 “루시 음악의 하이라이트는 바이올린 라인 안에 숨어 있는 다양한 사운드”라며 “특히 수록곡 ‘카멜레온’에는 여러 오마주가 이스터에그처럼 숨겨져 있다”고 감상 포인트를 짚었다.
최근 성황리에 마무리된 루시의 데뷔 첫 KSPO DOME(구 체조경기장) 입성기에 대한 비화도 공개됐다. 양일간 약 2만 5천 명의 관객을 동원한 이번 공연에 대해 신예찬은 “언젠가 루시로서 꼭 이곳에서 공연하고 싶다고 생각했는데 꿈이 현실이 되어 감사하고 감동적이었다”고 전했다. 최상엽 역시 “오직 루시를 보기 위해 객석을 가득 채워준 팬들 덕분에 더욱 특별한 공연이었다”며 소감을 덧붙였다.
팀의 장기적인 목표를 묻는 질문에 조원상은 “예전에는 밴드로서의 더 큰 성공을 바랐는데, 이제는 그냥 행복했으면 좋겠다”고 답하며 멤버들 간의 돈독한 연대감을 드러냈다.
최근 서울과 타이베이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친 루시는 글로벌 행보를 이어간다. 루시는 오는 7월 24일 일본 요코하마에서 단독 콘서트 ‘2026 LUCY 9TH CONCERT ’ISLAND‘’를 개최하고 현지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루시의 더 많은 화보와 인터뷰 전문은 ‘싱글즈’ 7월호와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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