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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서진, 독도새우 걸린 복불복→모닝 엔젤 변신…웃음 만발

입력 : 2026-05-31 15:05:53 수정 : 2026-05-31 15:0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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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 방송화면. KBS2 제공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 방송화면. KBS2 제공

박서진이 예능감과 진행 능력, 무대 장악력까지 모두 뽐내며 살림남의 웃음을 책임졌다. 울릉도 여행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데 이어 특별 재판에서는 판사로 변신해 색다른 활약을 펼치며 존재감을 드러냈다.

 

지난 30일 방송된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에서는 울릉도 여행 마지막 이야기가 전파를 탔다. 

 

이날 박서진은 허기를 달래기 위해 가족들에게 독도새우를 비롯한 울릉도 특산 해산물 한 상을 준비했다. 그러나 식사는 쉽게 주어지지 않았다. 가족들은 음식을 두고 복불복 게임을 진행했고, 그 결과 박서진과 동생 박효정, 아버지는 푸짐한 해산물 대신 호박엿을 먹게 돼 웃음을 안겼다.

 

이후 가족들은 마을회관을 찾아 주민들과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박서진은 가족들과 함께 준비한 잔치국수를 대접하며 주민들과 정을 나눴고, 자연스럽게 현장 분위기를 이끌었다.

 

특히 가수 박서진의 진가가 빛났다. 초청 가수로 무대에 오른 그는 특기인 장구 연주와 신나는 메들리를 선보이며 현장을 뜨겁게 달궜다. 주민들과 함께 호흡하며 만들어낸 흥겨운 무대는 울릉도 여행의 하이라이트로 자리했다.

 

여행의 재미를 더한 잠자리 복불복에서는 돼지 씨름 대결 끝에 박서진과 형 박효영, 아버지가 야외 취침을 하게 됐다. 다음 날 아침에는 긴 머리 가발과 원피스를 착용한 채 ‘모닝 엔젤’로 변신해 가족들을 깨우며 폭소를 자아냈다. 여기에 각종 미션 패배의 벌칙으로 최종 입수까지 감행하며 몸을 아끼지 않는 예능감을 선보였다.

 

울릉도 여행이 끝난 뒤에도 박서진의 활약은 이어졌다. 지상렬의 ‘살림남’ 고정 출연 자격을 두고 열린 특별 재판에서 판사 역할을 맡은 그는 특유의 입담과 순발력으로 현장을 주도했다.

 

재판에서는 ‘자립 불가죄’, ‘만인 경계죄’, ‘시청자 기만죄’ 등 재치 넘치는 죄목들이 등장했고, 박서진은 능숙하게 공방을 이끌며 웃음을 더했다. 결국 그는 지상렬의 고정 멤버 자격 유지를 결정하며 재판의 마침표를 찍었다.

 

 



신정원 기자 garden1@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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